안녕하세요?
임시 운영자인 저는
이번에 한국유치원 가장 어린반(별님반)에 아이를 입학시킨 한 원생의 엄마입니다.

아이 적응기간인 일주일 동안 유치원에 같이 갔었어요.
밖에서 기다리는 동안 이미 상급반인 엄마들 이야기도 듣고,
같은 반 엄마들의 이야기도 많이 듣게 되었어요.
물론 처음 유치원에 보내는 별님반 엄마가 가장 많았지요.

영어권인 싱가폴에서 아이에게 한국어 환경을 만들어주려는 엄마들의 마음이
한국유치원에 입학시키는 가장 큰 이유인 것 같더라구요.
심지어 장시간 스쿨버스에 태워서라도!

그런데 듣고 본 아이들 환경에 관한 내용은 긍적적인 내용보다는 부정적인 내용이 많았고,
한국어 환경도 중요하지만 기타 여러가지 개선되어야 할 사항이 엄마들 마음을 착찹하게 했어요.

이 한국유치원 학부모방에서
유치원에 대한 엄마 아빠의 개별적인 의견들이 모아져
보다 건설적인 전체의견이 되고
그것이 유치원 환경개선으로 이어졌으면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일주일에 5일 5시간씩 생활하는(버스 타는 시간 제외)
한국유치원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많은 좋은 의견 나눌 수 있길 바랍니다.

한국유치원 엄마 아빠 화이팅!
한국유치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