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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학년 선택이 옳은 걸까요?
페이지 정보
- 준오맘 (k0041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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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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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002년생이고 한아이가 2003년생이라는데 저희 아이가 젤 나이가 많더라구요..그래서 좀 아깝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처음에 입학상담할 때 2학년으로 하겠냐고 한 걸 다시 1학년으로 바꿨는데
괜히 바꿨나 싶기도 하고...혹시 중간에 바꿀수도 있나요?
학교생활은 잘하고는 있어요..칭찬도 많이 듣고 그래서 아이도 학교생활을 좋아하는 것 같은데...
음..엄마 입장에서는 한편으로 자꾸 욕심이라고나 할까 마음이 그렇네요...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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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희량님의 댓글
희량 ()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다 왔을테니...2 학년으로 들어가도 잘 적응할겁니다.
조금이라도 마음의 불편함이 계시다면...2 학년으로 옮기시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아이에게 물어본다면 아이는 1학년을 고수 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짧은 시간이나마 익숙한 친구들이 있기에. 하지만...결국, 아이는 금세 적응을 합니다. 곁에서 믿고 기다려주는 가족들만 있다면.
1 년 내내 두고두고 지금의 결정에 후회 하시는 것 보다는 학기초인 지금, 한번 시도해 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인생에서 1,2년 별거 아니지만 그래도 제 또래와 어울리는 게 좋을 것(?) 같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제가 준오맘님의 입장이었다면 말이죠)
하지만 이런 결정이 단순한 '엄마의 욕심' 때문은 아닌가...하는 점에서는 그닥 자유롭지만은 않습니다. ㅎㅎ
※ 아, 그리고 학기초에 학년 옮기시는 분은 봤습니다. 그 경우는 반대로 생일이 늦은 아이를 1년 down 시키는 경우 였지만요.
준오맘님의 댓글
준오맘 (k0041067)의견 감사합니다. 오늘 다른 아이 생일 초대장을 가지고 왔는데 역시나 6번째 생일이더군요..그걸 보니 마음이 더 심난하네요...나중에 한국으로 다시 돌아갔을 경우도 생각했었어야 했는데...
미나리님의 댓글
미나리 (hjjoo97)
준오맘님.....저도 희량님 의견 동감.....
저 누군지 아세요? 생일 초대 가실건가요?
Wall E 이미 봤는데..^^;;
글작성
[re] 학교 도우미를 하려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