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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FS학부모카페
- 27일(수) 9:30 am, PA coffee morning 에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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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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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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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학교나 마찬가지겠지만 우리 학교 역시, PA (Parent Association)라는 학부모협의회 조직이 있습니다.
학부모 대표들이 모여 학교측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권익보호(?), 편의증진(?)...기타등등의 일을 하게 되는 거죠. 참고로 1년중 가장 큰 행사인 Global Picnic 은 학교보다는 PA 에서 중심이 되어 진행되기도 합니다.
헌데...이 조직에서 정기적으로 coffee morning 자리를 마련 합니다. 찬 한잔 마시면서 주어진 안건으로 진행을 하거나, 학부모들의 질문을 받으면서 답변을 하거나...
학교일정상 변경되기도 합니다만 보통 매월 4째주 수요일 10am 전후가 됩니다.
한국 학부모는 학생 수에 비해 참여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소통의 문제가 가장 큰 원인이겠지만 그 외에도 강제성이 없는 모임이라는 것, 빠르고 직접적으로 원하는 도움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기타등등의 이유로 참석을 꺼리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학년 초, 첫 모임인만큼...교장 선생님 소개도 있을테고...
시간이 되신다면...많이들 참석하셔서 새로운 체험 및 교제의 場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다른나라 엄마들과 얼굴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구요. 솔직한 심정으로는...무엇보다도(!!!) 한국의 勢(!)를 과시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얄팍한 욕심도 있습니다.
시간은 9:30 am 이지만, 저역시 막내를 유치원에 보내고 나면 10시가 지나서야 도착할 수 있는고로...
조금 늦어도 상관 없으니...많이 오셔서, 제공되는 다과를 즐기며 한국 아줌마들끼리 조용한(?) 수다를 즐기심이 어떠하실는지...?
새로운 만남에 대한 작은 기대를 품고, 찾아 뵙겠습니다.
그럼...^^;
댓글목록
angela님의 댓글
angela (leobabo)
Middle School 소식이나 모임 몹시 궁금합니다. 학년별 (G6) 대표도 궁금하구요. Parent 대표들 전화등 어디에 공고하시는지요???
아이가 아이디비번을 바꿨는데 생각이 안나서 숙제를 제출 못하고 있어요. 과목 선생님은 아이 사정 안듣고 무조건 멜로만 보내라고 한다고 그래요. CD에다 저장해서 낼려고 했는데 안된대요. Merit가 맞는지 모르겠는데 똑같이 하는데도 어떤애는 주고 우리 아이는 안줬다는 말 듣고 그게 뭔지도 궁금하구요. 말만 되면 할말 무지 많은데.... 대표님이 누군지 빨리 도와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