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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FS학부모카페
- 글로벌 피크닉을 위해 애쓰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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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를 소중히 (keen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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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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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그야말로 폭풍처럼 밀려드는 피곤함을 뒤로 하고 장문의 감사글을 올렸었는데....너무나 허무하게도 날라가 버리더라고요...헉...그 때의 허망함, 김 팍 샘..아시는 분은 아시죠?
도저히 다시 올릴 엄두는 안 나고요, 날라가버린 글에 적은 것처럼 고마운 분 한 분 한 분씩 인사 드릴 수는 없지만, 그냥 모든 분들에게 특별한 감사말씀 간략히 드릴께요.
준비 과정이 결코 녹록하지는 않았지만, 좋으신 분들, 재주 많으신 분들과 알게 되고, 그 도움에 큰 힘 얻었습니다. 막상 우리가 함께 이룬 것을 보았을 때의 뿌듯함, 끝내고 났을 때의 보람, 모두 부족한 제가 누리기에는 과분한 것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직접 수고해주신 분들, 맘으로 성원해주신 분들, 앞으로 함께 해 주실 분들 모두 평안하시고, 누가 봐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엄마들, 우리 아이들이기를 바래봅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꾸벅.
댓글목록
너구리님의 댓글
너구리 (junmami)
같은이름의 여인이여!! 정말 수고 많았다고 다시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래도록 함께 하고픈데 여의치않다면 그래도 인연이어가는 방법을 생각해보자구요. ^.^ 어제는 정말 피곤하고 오랜만에 제기차기시범을 보이느라 오늘 근육통에 시달리고 있으나 사람들이 좋고 아이들한테 한국인의 자긍심을 심어준 것 같아 보람이 느껴지고 뿌듯합니다. 외국친구들이 생각보다 투호와 제기차기에 많은 관심을 보여 놀랐구요. 제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된다는 설명을 할만큼 땀이나는 게임이었습니다. 기열어머님, 아니 제기를 그리 잘차시다니..강당부스를 멋지게 꾸며 주신 상건엄마..처음에 골무로 꾸며 놓은 액자는 전 어디서 사신줄...한 외국분은 살 수없냐고 제게 묻더군요. 직접 만드셨다니...참 실력있는 분들이 많다는 걸 이번에 알게 되었고 많은 걸 배웠습니다. 아이들의 미래가 밝아 보입니다.
그리고 음식담당하셨던 분들께 정말 감사인사드립니다.
너무 더운 그곳에서 오랜시간 ..무척이나 힘드셨을 줄 압니다.
음식준비와 음식부스를 담당하셨던 분들께...또 공연준비로
여념이 없었던 예린맘님,희량님...등등 수고하셨습니다.말로만?
하시면 할말 없구요,헤헤...
행사후의 이 허탈함을 오늘 연화원 절에 가서 마무리짓고 돌아왔습니다. 범사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화이팅입니다.
냉이님의 댓글
냉이 (sellmaz)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단번에 쉽지 않은 코디 맡아주시고 일을 척척 학교측과 연결을 잘해주셔서 그 덕에 일하는 엄마들이 좀더 일하기 수월했답니다. 다들 넘 많이 참가해주시고 도와주셔서 이번 행사가 더 뜻깊지 않았나 생각이 되요.
이번행사로 정말 생각했던것 보다 더 많은것을 얻어갑니다.
다들 정말 고생하시고 감사합니다.
희량님의 댓글
희량 ()
딱히 한 일도 없이 마음만 분주했다는 생각입니다. 많은 어머님들의 수고아래 날로 풍성해져 가는 Global Picnic...금년은 특히나 여운이 오래 갈 것 같은 불길함(?)에 미리부터 걱정하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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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큰 무대 전체를 사용 하기에 부족함이 없을만큼 풍성하고, 화려했던 강당부스...자리도 비우지 못한채 연신 시범을 보여주시며 설명에도 열심이셨던 존경스러운 분들,
비때문에 급히 캔틴안으로 옮겨져야만 했던 음식부스...땀이 비오듯 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바알갛게 익은 얼굴로 웃음을 잃지 않으셨던 아름다운 분들,
어디로 튈지(ㅎㅎ) 모르는 아이들 때문에 공연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못하고, 대기실에서까지 마무리 연습에 열심이셨던 사랑스러운 분들,
사랑 합니다. ♡
여러분들과의 만남은...이 땅이 미리, 제게 준 소중한 선물 입니다.
이제는 머리속의 복잡함, 마음속의 부담...다 떨쳐 내 버리고, 편하게 만나고 가볍게 수다도 떨고, 그렇게 학기말 여유를 누려 보도록 합시다!!!.
당장, 내일부터 전화 때리도록 합죠. 기둘리세요...^^;
Good night......
마시멜로님의 댓글
마시멜로 (osan789)
올해 글로벌피크닉은 어느 해 보다 더 많은 분들의 동참이 있었고
처음에 글로벌피크닉에 대한 공지로 시작하여 참여의 댓글이 이어졌고 이제는 서로 감사와 칭찬의 댓글이 이어지는 저희 OFS 싸이트에 새삼 정이 더 가는군요..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 바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또리님의 댓글
또리 (d2663)
예쁜 님들께, 너무나 많은 나눔의 손들이 이 번 행사를 행복하게 끝내게 헀습니다...음식부스 예쁜 님들 콩죽같은 땀 흘리며 넘 고생하셨고,강당부스 예쁜 님들 열심한 모습 넘 보기 좋았고,공연하느라 애 쓴 우리 예쁜 아들 ,딸들 넘 훌륭했고, 엄마, 아빠들 넘 수고 하셨어요~
같이 나눈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행사 맡으신 대표님들, 카폐지기 그 분 , 관광공사 분께도 감사드립니다...그리고 까탈스런 비위
맟추느라 힘들었던 골무 작품 함께한 친구께도 감사~ 사랑합니다~
구운몽님의 댓글
구운몽 (emssohn4)
사정상 가보지도 못하고 아무 도움도 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 ... 하지만 여러 어머님께서 넘 고생많으셨던것 같아서 감사하다는 말씀..꼬~~옥 드리고 싶어 한자 적습니다 ^^
그날 갑자기 비가 많이 와서 걱정도 했었는데 잘 끝난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 행사 준비로 고생하셨던 어머님들 몸살 안나게 건강관리 잘하세요~~~ 너무도 감사합니다 ^^
한나님의 댓글
한나 (robin)
날씨때문에 무척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오후엔 화창하게 개어서
다행스런 날이었습니다.
많이 준비한 음식이 짧은 시간에 동이 났다는 소식이 너무 기뻤습니다.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수 있기를 바라면서 수고하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tango님의 댓글
tango (hsmom)
저는 올해로 세번째 글로벌 피크닉을 맞이 했는데 나날이 어머님들 참여와 정성이 늘어가는 걸 느끼며 마음 뿌듯한 날이었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고생했을 공연팀, 강당을 아름답게 꾸미랴 고심했을 강당팀, 정성드려 음식 마련해 주시고 배식 하는라 땀흘리신 어머님들, 막중한 책임을 맡아 주신 코디네이터분.
모두의 정성에 감사 또 감사드려요.
zen님의 댓글
zen (llkje)
처음 글로벌 피크닉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정말 많이 애쓰신 흔적들이 곳곳에서 보였습니다.
아기 핑계로 그냥 즐기기만 했네요
내년엔 저도 작은 보탬이 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