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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FS학부모카페
- 서로 알고, 인사 하면서 지냈으면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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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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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1-09
본문
아...이제 2008 년의 시작이구나...하고 말입니다.
방학동안에 별다른 계획없이 방안에서 뭉개져 지냈더랬습니다.
친구집으로 낮에는 수영장,놀이터로 저녁무렵에는 농구장으로...심지어는 놀이터에서 처음 만났다는 이웃집에까지...아들들만 무던히도 밖으로 쫓아(?) 내보내놓고는 몽상에 잠겨 지냈던 것 같습니다. 쩝...
이른 아침, 부엌 창 너머로 바삐 지나가는 학교버스들...차창이 온통 아이들 입김에 서려있는 학교버스들을 보고 있노라면...이곳이 싱가폴인가...싶어 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그래도 명색이 겨울이라는데...이정도 추위야...하면서도 쌀쌀한 새벽 공기에 몸을 움추리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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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을러 터진 성격에 미리 미리 챙기지도 못해, 오늘 Coffee morning 이라는 사실도 몰랐습니다. 이런~
새로오신 어머님들이 제법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학생수는 늘어나지만, 왠지...어머님들끼리는 예전보다 소원해진 것 같아 많이 아쉽습니다. 올해는...서로 인사하면서 도움받고, 도움주는 저희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Elementary & Middle 어머님 1월 모임겸 새로오신 분들과 인사라도 나눌 수 있는 조촐한 자리를 마련할까 합니다 ^^;
제게 쪽지로 연락처와 아이들 이름,학년 그리고 어머님의 이메일주소를 보내주시면, 추후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 오늘 학교에서 예린어머님을 통해 연락처를 적어 주신분께서는 별도로 쪽지 안 보내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다모님의 댓글
다모 (inok4daeun)감사합니다 쪽지어떻게 보내는건가요? 워낙 초보라서^^
희량님의 댓글
희량 ()
제 id (희량) 에 【커서】를 가져간 후 마우스 왼쪽버튼을 Click 하시면 【쪽지보내기】라는 선택메뉴가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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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초라...많은 어머님들께서 바쁘신가 봅니다.
다모님 포함해서 세분께서 쪽지를 주셨네요. 모임을 가져야 하나...말아야 하나...새삼 고민에 빠지게 되는군요. ^^;
희량님의 댓글
희량 ()
제가 이렇습니다. 감정의 기복이 심해서...잠깐 삐졌다가(?) 또 금세 헤헤거리고...
쪽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구요...일일이 답쪽지 못드린 점, 양해 해 주세요. 주소록 정리되는대로 멜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럼, 좋은 꿈 꾸세요.
너구리님의 댓글
너구리 (junmami)저는 당연 참석입니다. 방학과 함께 남편이 법인회사를 신청하러 들어와서 지금껏 쫒아다니느라 바빴구요. 어제 엔터패스레터와서 내일 콜렉션할 것으로..주말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회사일로 남편이 자주 와서 아이들에게나 제게나 참으로 잘 된일인 듯 싶습니다. 저도 한국에 1월31일에는 들어가니 그 전에는 참석이 가능해요. 제메일주소는 아시리라...연말에 인사드렸지만 다시한번 행복한 한해 되셨으면 합니다.
Tina님의 댓글
Tina (jyo199711)여러가지 생각으로 이곳 저곳 기웃거리다가 들어온 카페 (사실은 자격조건이 안되거든요) 그런데 제가 알고 있는 참 부지런한 열심인 엄마 그분이 아니신지.. 잘 살고 계시죠 희량님? 반갑네요
희량님의 댓글
희량 ()
헉...정말, 익명이 보장 안되는군요. ㅎㅎ
어떻게 아셨는지...그런데, 전...별로 부지런하지도 열심이지도 않은걸요. 이사하시면 연락 주세요. 한걸음에 달려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