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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하나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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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플 (j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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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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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늘 라운지에서 열심히 설명하시고, 도움부탁하시는 위원회(?) 세분의 모습을 보니까, 풍요속의 빈곤이랄까?
그분들 5불 10불에 너무 감사하고 불고기 1kg에 감동하며, 잡채 1kg에 행복해하는 모습으로 보고,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을 버리고, 나 하나라도 라는 마음으로 아주 작게 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네요.
돌아오는 월요일에 꼭 참석할께요. 저는 진오 엄마 입니다.
댓글목록
희량님의 댓글
희량 ()
네...그렇죠?
제목이 확(!) 와 닿네요. 진오 어머님, 감사 드려요. 저도 슬슬...월요일이 기대가 되네요. 첫미팅에 설레는 대학 새내기처럼 말이죠. 그나저나 저...지금 빨래중인데, 햇살이 끝내 주는군요. 빨래 제대로 마르겠어요. 천상 아짐씨인지라...ㅎㅎ
![](https://hankookchon.com/images/template/time_i.png)
오월비님의 댓글
오월비 (kyunga22)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더욱더 마니 나오셔야 하는데...갑자기 감동 모드네여...
![](https://hankookchon.com/images/template/time_i.png)
성필맘님의 댓글
성필맘 (zshin)
자주 들어와도 늘 썰렁한 이곳에 따뜻함이^^
가끔...아이는 낯선곳에 던져놓고, 용기와 부지런함이 없는 자신이 좀 부끄러울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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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량님의 댓글
희량 ()
아, 맞습니다.
"...낯선곳에 던져놓고..." 특히, 이부분에서 찐한 동지愛를 느끼게 되는군요. ㅠㅠ
모든 어머님들이 다 같은 마음이실 겁니다. 스스로에게 당당하기가 참 어렵죠...특히, 어머니라는 존재는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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