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11시 30분쯤 강당에 도착했을 때의 놀라움은 아직도 가시지 않네요
한국 부스가 무대위에 자리하고 왜 그렇게 공간은 많이도 주셨는지
하여간 우리 강당팀이 모두 모여 가지고 온 준비물 가지고는 도지히 부스를 채울 수가 없어서 승훈 어머님께서 급히 남편분께 전화해서 집에 있는 액자, 장식품등을  가지고 오시고,희수 어머님 남편분께서 또 집안 살림살이 가지고 오시고, 두 남자분들께서 못질 하시랴, 붙이시랴,심부름해 주시는 덕분에 한국 부스가 멋있게 꾸며졌습니다  
또한 이름도 안 밝히시고 한국 갔다오시면서 기념품 사서 주고 가신 어머님,또 오셔서 준비하는데 도움 주신 어머님,또한 태극기 똑바로 붙히느라 여러번 사다리 타신 송언 어머님,.....
여러 어머님의 도움으로 우리가 봐도 멋진 부스가 탄생했습니다
이분들 부디 목요일 모임에 오셔서 지난 시간을 이야기하며 즐거운  자리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틈틈히 간식  챙겨다 주신 어머님들 감사드려요
걱정끝에 치른 행사라 보람도 크네요
이런 어머님들이 내년 행사에도 더 좋은 생각과 후원으로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