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277
- 한싱커플카페
- 웃으며 삽시다(pum)
페이지 정보
- 복숭아 꽃 (roren2003)
-
- 943
- 0
- 0
- 2015-04-06
본문
처음에 한국에 왔을 때
한국은,
간식도 너~무 무서운것 같았어요 :(
어느 날,
점심 먹고 왔더니,
과장님이~
"아거~
입가심으로
개피사탕 먹을래?"
했어요.
저, 한국 사람들이
소 피 국 먹는건 알았지만,
개 피 까지 사탕으로
먹을 줄 몰랐어요.
저, 드라큐라도 아니고
무슨~ 개 피로
입가심 하느냐며
싫타~~고 했더니,
과장님이 ~
"그럼 눈깔사탕은 어때?"
하셨어요~~
저, 너무 놀라서
"그거 누구꺼 냐고?"
여쭈 었더니,
과장님~
씨~익 웃으시면서,
"내가 사장 꺼 몰래 빼왔어~!!"
하셨어요.
저, 기절 했어요~~ :(
잠시 후 ,
눈 떠 보니
과장님이
저 보면서
"오랜 외국 생활에
기력이 많이 약해 진것 같다 하시며,
몸보신 시켜 주신다고,
과장님 집으로 가자"
고 했어여~~.
그런데,
저 너무 불안 해서
"무슨 보신이냐??" 했더니...
과장님 제 어깨를
툭 치시며
"가자,
가~서 우리 마누라
내장탕 먹자~!!!"
했어요.
저, 3일간
못 깨어 났어요~ :(
뭡니까 ?? 이게~~
무서운 한국음식
나빴어요~~!! :3
*.ㅎㅎㅎㅎㅎ...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