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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싱커플 Potluck 모임 3월28일 금요일 오전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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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마어마한 (yicl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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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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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있다면, 아이 때문에, 일이 있다면 일 때문에,,, 그러다가 문득 뒤돌아서면 아무도 없는게
현실이 되는것 같습니다.
싱가폴에 10년 이상 거주하시고, 자녀를 두신 두 언니분을 모셨습니다.
두 분은 평소에 모임을 갖기도 어렵지만, 주말은 몽땅 아이와 가족의 시간으로 반납한지 오래전 일이니까요..
싱가폴인과의 결혼, 자녀양육, 고부갈등, 성격차이 문화차이등 언니분들이 알고 있는것 경험한 것들에 대해 조그마한 강의(?) 그리고 토크마련했습니다. 신혼이시거나, 아이에 관해 궁금한 것들, 싱가폴에서 할 수 있는 일들, HDB 관련 질문등등 평소에 궁금했던거 많이 물어보시고 답 얻으시길 바랍니다.
꼭 참석하셔서 서로의 얼굴도 익히고 친구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Potluck은 개인별로 음식을 준비해와 다 같이 나눠먹는 모임이니,음료/음식/디저트 중에 한 아이템 고르셔서 쪽지로 이름(영어이름이나 한국 이름)과 함께 연락처 남겨주시면 장소 알려드리겠습니다. 음식은 사오셔도 무관합니다. ^ ^
두 분의 얘기 놓치지 마시고 꼭 들어보셨음 합니다.
식사와 함께 마음 꼭 나누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yoyoyoyo님의 댓글
yoyoyoyo (kja87911)아직 결혼은 안했ㅈㅣ만 결혼을 전제로 몇년째 싱가폴 남자랑 사귀는 입장에서 정말 여쭙고 듣고싶은 말이 많은데... 일때문에 참석하지 못해서 아쉽네요 ㅠㅠ
어마어마한님의 댓글
어마어마한 (yicloe)정말 아쉽네요. ^ ^ ;; 가끔 그리고 항상 여기 카페에 이런이런 남자사귀는데 괜찮을까요 하고 물어보시는 글 올라오는거 보면,이런자리에 꼭 오셔야 할거 같아요. 서로 얘기하는거 듣다보면, 싱가폴댁으로 사는게 어떤건지... 그림이 그려지거든요.
어마어마한님의 댓글
어마어마한 (yicloe)
오늘 정말 좋은 자리 함께해서 기뻣습니다. 멀리 타나메라에서, 비보시티에서 요추캉까지 오시느라 애쓰셨구요,
오늘 얘기한 내용은 커피를 마시며 간단하게 얘기할 수 있는 내용들은 아니였지만, 왕언니들의 서스름없는 얘기에 위안이 되기도 하고, 안도를 한숨을 내쉬기도 합니다. 모두들 음식 준비하고 챙기시느라 수고하셨어요.
smsmall님의 댓글
smsmall (smsmall)다음 모임에 블러주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