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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명의에 대해 (급하게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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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니 (kitty7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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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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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 싱가포리안 (여자)분이 조언해 주길 HDB같은 경우는 비록 남자쪽에서 집을 구입했다고 하더라도 부인과 같이 공동명의로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저보고도 하냐고 물어 보던데..
콘도 같은 경우도 공동명의로 여기 로컬들은 하나요? 아님 남자쪽에서 집을 구입했다면 남자 쪽 명의로만 하는지요?
어떤 분들은 콘도 명의가 비록 남자쪽으로 되어 있다 하더라도 ROM하고 난 뒤에 법적으로 부인도 50%의 권리가 있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구요.
민감한 사항이라 그냥 신랑될 사람한테 물어보기도 그렇고 그냥 공동명의로 해달라고 하기도 그렇고..
어찌해야 할지.. 그냥 넘어가야 할까요?
댓글목록
인생낙관님의 댓글
인생낙관 (shiny04)저도 궁금하네요.... 시아버지 되실분 말씀으론... 명의에 제 이름 안들어가도 50% 권리 있으니 걱정말라고 하시던데...ㅎ
여름 장미님의 댓글
여름 장미 (roren2003)HDB 는 의무로 부부가 공동명의로 들어갑니다.수입이 한쪽에만 있을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반듯이 합법적인 혼인 증명서가 있다면요.권한도 반반입니다. 누가 돈을 더많이 냈건 적게 냈건 비록 수입이 없어서 못냈건 안냈건 상관없이.각각50% . 9무슬림 제외).cpf 는 각각 본인것 가져 갑니다.....하지만 콘도는 한사람의 명의로 계약이 성립합니다. 콘도를 살때 명의 이전이 되는 마지막 단계쯤 되면 변호사가 만약 본인의 신변의 이상이 있을때 (사망을 말함) 재산을 누구에게 줄것이냐고 묻습니다...생략... 콘도 계약서에 한사람 이름만 들어가 있으면 당연히 집에 대한 권한은 한사람입니다.그대신 한사람 명의로 계약을 하되 수입이 적어 은행 융자에 문제가 생겼을때 일정한 수입이 있는 제 2또는 3자가 스폰서를 설수 있습니다만 스폰서는 집에 대한 권한은 없습니다. 한싱커플 참조하세요.
여름 장미님의 댓글
여름 장미 (roren2003)
여기 까정 참견해야 하나 갈등갈등...
남편측에서 장만해준 콘도면 공동 명의 굳이 요구하지 않기를 ..
내가 시집올때 울 아버님이 울 딸래미 시집가는데 아무것도 해달래는것이 없자 지참금 쪼매 주셔서 그걸로 imf 때 그동안 모아놓은 돈보태서 쬐만한 집을 샀는데 울 남편 아무소리도 안했어요.
공동 명의로 하자고 했으면 눈알 튀어나오도록 흘겨 줬을 꺼예요...아니 양눈에서 불꽃이 튀어 나왔을지도....
괜시리 말 꺼냈다가 사이 나빠지고 . 실망하고 속상해 하지 마시고 ....냅둬요..대신 실속있게 사세요...내가 뭔말을 하는건지 ..말짱한 정신에 웬...횡설수설....
초짜엄마님의 댓글
초짜엄마 (littlepiggy)
글세요... 전 물어는 볼수있는 사항이 아닌가 싶네요. 부부니까요. ^^
애교 스럽게 물어 보세요.
ursoul486님의 댓글
ursoul486 (ursoul486)제가 남친한테 들은것도 50%명의인데 제 생각에도 이건 HDB관련인거같아요.
newflower님의 댓글
newflower (newflower)HDB 설때 안 내용인데요. 부부라고 꼭 반반은 아닙니다. 같이 샀다고 해도말입니다. 둘이 함께 주인이 되더라도 50%씩 소유권을 가질수오 있고 30%:70% 그런식으로 돈 낸 페센테이지로 소유권을 딱딱히 계산할수도 있습니다. 소유형식이 다름에 따라 1>배우중 한명이 먼저 떠나면 남은 분이 전체 집을 소유할수 있고..2> 혹은 한명이 먼저 떠난다더라고 남은 분은 전체 집을 소유할수 없습니다. 그 떠나신분의 유서에 따라서 그분이 소유한 페센테이지만큼의 재산이 나눠집니다... 그러니 결정적인 경우에 챙길수 있는한 챙기셔야 하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전에 이것저것 염려가 많아 입못내다가,,,물론 이후에 아무탈없이 잘 살면 되지만,, 문제가 생기면 후회막급입니다...너무 솔직한 말이지만요,, ㅎㅎ
바니님의 댓글
바니 (kitty76x)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콘도 같은 경우도 hdb와 같은 내용이 적용이 된다면,,, 남친이 5년전에 구입한 거고 만나기도 훨씬 전이라 지금 결혼한다고 명의 같이 해달라고 하기가,, 쉬운 일도 아닌 것 같공,,(입장 바꿔 생각해 보면, ㅋㅋ 남친이 저 보고 공동명의 하자고 하면 저도 화날 것 같네요.) 어찌해야 할지,,, 그냥 냅두자니, 걱정도 되구요. ^^ 참, 지금 생각해보면 이래서 결혼전에 커플들이 티켝태격하는 구나 라는 생각도 드네요. 어찌할까요?
Joey님의 댓글
Joey (lej0626)콘도 구입할때 대부분 오너외에 오너에게 무슨일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서 다른 사람이름을 같이 올리거든요. 만약 오너에게 무슨일이 있을경우 콘도를 팔 경우에 이름 올라가 있는 사람의 동의가 없으면 팔 수 없다고 들었어요. 5년전에 구입하셨다면 아마 남자친구분 가족 이름이 올라가 있을것 같은데요. 저도 콘도 구입하려 알아볼 때 친정엄마 이름을 올리라고 하더라구요.
여름 장미님의 댓글
여름 장미 (roren2003)
바니님 넘 걱정 하지 마세요.
아이가 있으면 달라집니다.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신혼초 부터 맞벌이 해서 집하나 장만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 부부들도 많은데 난 집까지 소유한 낭군에게 시집 왔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싱싱가님의 댓글
싱싱가 (roraya)저희는 콘도 살때 공동명의로 했어요. 남편과 제가 함께 변호사 사무실에 가서 서류마다 사인 같이하구.. 그게 공동명의가 아닌가요? 그냥 하라는대로 사인만해서 잘 모르겠네요 ㅋㅋ
폭포님의 댓글
폭포 (emchannykr)
콘도가 남편분 한 분 명의로 되어있는걸, 이제 50% 씩 공동명의로 바꾸려면 그만큼의 stamp duty를 내야합니다. 콘도를 반쪽 파는걸로 간주되어 비용이 발생하는거죠.
지금 남편분 한 분 명의로 콘도가 되어있다면 혹시라도 남편분이 사망하시면 50%는 아내에게 돌아갑니다. (나머지 50%는 아이가 있는경우 아이에게, 아이가 없다면 시부모님 차지가 되는거죠)
그러니 굳이, 특히나 5년전에 남편분이 구입한 집이라면 공동명의로 올릴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후에 집을 구입하게 되신다면 꼭 공동명의로 하시구요.
바니님의 댓글
바니 (kitty76x)폭포님에 여쭤봅니다 그럼 집명의가 남편이름만 들어가 있고 제이름은 없다고 하더라도 후에 남편이 사망할 경우 배우자에게자동적으로 50% 재산상속권이 있다면 집명의를 공동으로 하지 않아도 되는건가요? 혹 그렇다 하더라도 공동명의를 해야 안전사고는 말씀이신지요? 정보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