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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으름의 끝은 어디까지...
페이지 정보
- oda (youk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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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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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문제 있지요? 알면서 절대 못하겠어요. 게을러져서 그런건지 아이랑 노는거 너무 지쳐요..하루에 같이 노는 시간 한 두시간 반 정도돼요. 아이가 테레비도 안 좋아하고 뭘 찾아서 꼭 놀아야 해요. 가만히 앉아서 얘기 하며 놀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아이는 지치지도 않고 무엇이든 만들고 물감 칠하고 쿠키 만들고 하면서 하루종일 놉니다. 다들 어떻게 하루하루 지내세요?
댓글목록
손담뷔님의 댓글
손담뷔 (sisqueen)
어머나 깜짝이야!! oda님 제얘기인줄 알고 넘 놀랬어요..제딸도 3살막 지났습니다. 저보다 이제 메이드언니랑 노는거 더좋아하고 계속 언니~~언니만 찾아요 살짝 섭섭하기도 하지만 제가 놀아줄려고 하면 전일단 애한테 가르치려들고 이래라 저래라 말을 안할수가 없어서 당최...저도 애목욕시키고 자기전 책읽고 음식하고..똑같네여 헤헤 이제 목욕도 메이드 시킨다는.. 전 3년 놀아줬음 많이 놀아줬어!!라고 제자신을 다독인답니다..참 제딸도 물감놀이 넘좋아하는데 5분도 안되서 꼭 손발에다 다 칠해놓고 거실바닥을 엉망으로 해놔서 이젠 팬티만 입히고 목욕탕 벽에다 칠하게 합니다.그럼 넘 좋아하네여~~그거 보고있는것도 이제 귀찬아요 나도 나뿐엄마 ㅠㅠ
우리 힘내용~~~쫌 지나면 괜찬아질꺼여요..
sinman님의 댓글
sinman (bnklf)오 주여 제발 딸 아이한데 소리 지르지 않게 인내를 주옵소서 함서 삽니다 ㅋㅋ 요즘 왜이리 말을 안듣는지 미운세살 이라더니 정말 놀아주면서도 무안한 인내를 주옵시며 ㅋㅋ하고 정말 빨리 자라서 혼자좀 놀면 얼마나 좋으련만 ㅋㅋ 그때되면 서운할려나 ? ㅋㅋ어젠 정말 작정하고 화안내고 놀아주었더니 언니 안찾더라구요 내가 참고 놀아줘야 하는데 얼마나 할지 제가 바뀌면 되는데 정말 오. 주여 힘을주소섭이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