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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두 아기때문에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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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사미 (jamppo1013)
    1. 1,040
    2. 0
    3. 7
    4. 20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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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안정기에 들어서서 입덧이 끝나 좋았는데 더 큰 문제가 다가왔네요...

저도 한국에서 낳을 예정이고 싱가폴에 친정 엄마랑 같이 들어올 예정이지만 초기 한두달만 계실거라서요..  그래서 그 후가 걱정인데..

infant care 을 생각하니.. 직장이 있는 시내쪽은 종일반이 천오백달러.. 반나절이 8백정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메이드의 경우엔 같이 사는것두 부담스러우면서 비용도 infant care 랑 별 다르지않는 것같고... 파트로 쓰자니 책임감있게 잘 해줄지도 걱정이고..
내니를 찾아보라는 답글을 봤는데 보통들 어찌 구하시나요? 이런 분들은 대부분 싱가폴 할머님이시겠죠?

그렇다고 직장을 그만두자니 그래도 수입이 있는게 낫다는 결론인터라 그만두지도 못할 것같구요..

참.. 싱가폴도 비용이 만만치 않네요..
다들 어찌하시나요...? 저희 집은 그나마 신랑 야근이 많은 편은 아니구요 출장도 없어요.. 집안일도 잘 해주구요..  어느게 제일 나을까요..?  시댁은.. 제외했답니다....비용면에선 약간이야 절감되겠지만 정말정말정말 맡길수가 없어요...ㅠ

댓글목록

SORA님의 댓글

SORA (ashakim)

우사미님이 직장 다니시면 infant care는 정부 보조금 받을 수 있을 거에요~ 잘 기억은 안나지만 것두 몇 백불 정도 였던 것 같아요nanny라는게 아는 사람이 있어서 소개 시켜 주면 제일 좋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새로 이사온 동네라 아는 사람도 없고 그냥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소개소 통해 연락해보고 신랑이 몇 집에 가서 만나보고 그랬는데 아직 마땅한 분을 찾지 못했어요, 참 힘드네요.. 메이드도 알아보고 이제 싱가폴 가서 제가 만나 보려구요.. 우사미님 이제 입덧 끝나셨다니 축하드려요~~ 아직 시간 좀 있으시니까 잘 알아보시고 태교 즐겁게 하세요~^^

호적 정리님의 댓글

호적 정리 (reading)

사정이 어떠실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시댁이 낫지 않을까요?
저도 처음에 시집와서 시댁에피어둔 향에.. 그 지저분함에.. 사실 좀 그랬는데, 그래도 급하면 시댁만큼 믿을만한 곳이 없더라구요. 일하는 사람들은 더 못맡깁니다. 암튼 빨리 해결이 되어야 할텐데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아이 남에 손에 맡기고는 저도 발이 안떨어지드라구요. 옛날 이야기가 되어버렸지만. 근데 이런이야기 하는데, 이해가 안가시겠지만, 참 많이 그립네요.

나나나님의 댓글

나나나 (dhlsths)

음냐... 저두 시댁이요..
무지무지 싫었지만, 지금은 또 시어머니가 중국어로 이야기를 하시기 땜시, 중국어를 마구마구 가르치시고....
아 정말 싫지만...
시댁에 맡기니... 맘이 무지 편합니다. 우리 시엄니, 자기 아들이랑 똑같이 생긴 손주때문에 맨날 웃음이 끊이질 않으셔요..
시댁에서 봐주신다고 하면, 것도 복이래요... 저희 친정어무니 절대 아기 안봐주십니다. 차라리 돈으로 주마! 이러시죠 -.-

love님의 댓글

love (bnklf)

그럼요 시댁이 최고죠 ^^ 아무래도 남이랑 식구랑 비교가 되나요 돈도 돈이지만 먹는것부터 정말 신경을 얼마나 써주시는데
요즘 우리아이는 할머니 하고 고모들 이 중국어 로 얘기하는데 처음엔 쑥스러워서 안따라 하더니 근래 말도  너무 잘따라하고 그러니까 더 이쁜가 봐요 ㅋㅋ 좋아 죽으세요 ㅋㅋ
어차피 여기서 살거면 학교가서 중국어 해야 하는데 일찍 배우고 좋은것 같아요 ㅎㅎ 사랑도 듬북받고 ^^전 시댁에서 넘 감사해요

우사미님의 댓글

우사미 (jamppo1013)

네.. 정말로 시댁은 ..정말정말정~~말 ㅠㅠ 저희 조카만 봐도 아닌것같아서요.. 아직도 절실함이 부족한 걸까요..
아직 시간 더 있으니 고민해볼랍니다.

Jewel님의 댓글

Jewel (yicloe)

메이드를 지금부터 찾으셔서 교육을 시키는게 어떨까요? 직장 생활 하셔야 하면, 결국 집에 메이드가 있어야 한다는 건데, 아기와,메이드만 집에 두시는게 정말 걱정되실 수도 있을 거에요. 친정어머니가 싱가폴에 계실때 잘 감시해 달라고 하고, 나중에 친정 어머니 한국 가시면, 시댁에 아이랑 메이드를 같이 맡겨서 시어머니한테 감시만 해달라고 해보세요(메이드가 전화나 딴짓 못하게..) 시어머니도 그냥 아이한테 잘못하지나 않는지 감시만 하는거니, 시어머니도 그리 불편하게 해드리는 건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데... 그리고, 남편이나 본이니 저녁에 데리고 오면, 그게 낫지 않을까요? 보통 싱가폴 로컬 부부들도 그렇게 하더라구요. 비용 절약은 메이드가 잘(?)만 들어오면, 본인이나, 남편 모두 편해지지 않을까 싶어요.

bobochacha님의 댓글

bobochacha (follifollie)

일단 메이드를 두시구요. 시어머니께 부탁해 퇴근해서 돌아올떄까지만 집에오셔서 메이드 감시해달라구 하심이 어떨까요?
저도 혼자 힘들게 키웠는데 시어머니만 건강하셨어도 메이드랑 별 트러블 없이 지냈을거 같아요.. 아가데리구 여기저기 다니느니 집에있으며 시댁 도움 받는게 좋을거 같아요. 도움이라기보다 걍 아이 유치원갈때까지만 도움 받으세요. 그래봐야 2년. 3살되는 해에는 N1 들어갈수 있으니깐 그때 종일반 보내시는게 훨좋을듯해요.
정말 저도 시댁 싫지만 그래도 땡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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