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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싱 커플 첫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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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keside (jinny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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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6
    4. 200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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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에 있었던 한싱 커플 첫모임 후기를 올려볼까합니다.
날짜를 보니까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네요... 모두들 바쁜 애기 엄마들이라 아무래도 후기 올릴시간이 부족한..

작고 조촐한, 그래서 더 재미있었던 모임이었습니다. 먹을것도 많았죠..

왕언니(넘 오래 지나서 성함이..죄송) : 싱가폴 10년차, 막 애기난 선화씨랑 막달 들어선 저에게 좋은 얘기 많이 해주셨죠. 차 태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선화양 : 애기가 태어난지 한달 밖에 안지났는데, 당차게 모임 주선에다 바베큐까지 준비. 애기 안고 있는 모습이 영 서툴지만 같이 앉아 수다떨기 좋은 친구ㅋ

은경양 : 너무나 이쁜 돌된 아들을 둔 미모의 아줌마, 홍콩에서 싱가폴 들어온지 갓 2주가 지나서 집에 가구도 없다고 했는데, 지금은 괜찮을려나???

글쓴이 : 싱가폴 11개월차, 한-싱 커플에는 자격미만이지만, 국제 결혼이라는 조건으로 참석 허가받았어요. 만삭이라 다음모임에 못갈꺼 같아 무지 안타까움.

선화양 남편분의 친구 커플 : 우리 수다떠는 동안 열심히 바바큐 준비해주신 그날의 주역. 감사합니다.

남편들은 남편들끼리, 아내들은 아내들끼리 경험담들 나누면서 늦게까지 먹고, 웃고 즐겼죠.
신기하게 남편들끼리 참~~~잘 노시더라구요.^^

아래글을 읽으면서 우리의 첫모임은 너무나 성공적이었다는 생각이 들어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해외에 살다보니, (기대치가 커져서 그런가) 사람에게 상처받는 일도 더 많아지고, 실망하는 일도 많아지는거 같아요.
그러면서두 다시 사람냄새 그리워하게 되는것이 한국사람 본능이죠.
여기 한-싱 커플 모임이 그런 분들 보듬는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벌써 다음 모임이 기대되요!!!

댓글목록

*.*님의 댓글

*.* (jlme1004)

다음 모임 없나용?
정말 즐거웠던 것 같아용! 막 샘날라고 그래용...
모임 주선할 능력은 쬐금 부족한 것 같공...모임 있으면 가고 싶은뎅...

dhlsths님의 댓글

dhlsths (dhlsths)

히히 담주에 만나~

꼬레님의 댓글

꼬레 (jamppo1013)

담주라 함은 이번준가용??

아이팟님의 댓글

아이팟 (susie10)

참 재미 있었겠네요. 담에 모임이 있으면 참석할게요. 올려주세요.

희야님의 댓글

희야 (vktrr)

다음 모임이 있으면 참석하겠습니다..아무때라도 상관없어요..

geereen님의 댓글

geereen (naoko0628)

저도 담엔 참석해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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