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발렌타인데이에다가 토요일이니.. 저녁엔 시내가 미어지겠어요. ^^  10년 전쯤에도 토요일이 발렌타인 데이 였죠. 첨 싱가폴에와서 맞은 발렌타인 데이도 토요일이었더랍니다. 남친(현재 울 신랑) 이 근사한~ 레스토랑엘 데려 갔으면 했는데 예약을 안한 관계로 좀 괘않아 보이는 곳은 전부 꽉차서 들어갈 수 조차 없어서 토라졌던 기억이 납니다. 가격도 무척이나 비싸지만. 쩝~  
괜챦은 레스토랑을 어제 발견했거든요. 오늘 시댁만 가는 날이 아니면 가자고 협박(? ^^)을 했을텐데, 게다가 식사 당번이라 더더욱 빠질 구멍이 없구만요.-.-;;  오늘은 시부모님과 시댁 가족들과 함께 쵸컬릿을 까먹으며 발렌타인 데이를 즐겨야 겠습니다.  혹 오늘 분위기 잡고 싶으신데 예약 못하신 분들, 여기 전화 해 보세요. 6773-1322.  사랑이라는 곳이구요, 첨으로 본 로맨틱한  한식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