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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디어 완전 입싱을 할 날이~!!!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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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eereen (naoko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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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3
    4. 200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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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주일 뒤면 싱가폴에 완전 들어가요...^^ 설레기도 하고...아쉽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해요.
그동안 싱가폴로 자주 왔다갔다는 했는데, 이제 계속 살 생각하니 앞이 깜깜하네요.

싱가폴로 가서 좋은점은, 한국이 가까워 졌다는 점..(지금은 뉴욕이라..한국이 넘 멀어요~)
한국 7시간인가요? 3년동안 한국들어가본적이 없어서 ㅠㅠ
맛난 과일도 많고, 깨끗한 지하철을 탈수 있고, 외식비가 싸고!!!

싱가폴로 가서 슬픈점은, 시부모님과 함께 살게 되었다는 것!!! 뜨악...
시부모님이 정말정말 잘해주시긴 하는데, 왠지 시.부.모 라는 한국 정서적 거리낌 이 있잖아요?
그래서 걱정스럽네요 ㅠㅠ
하지만 제가 학교를 가야 하기 때문에, 아기를 시부모님께서 봐주시기로 해서...그냥 군소리 없이..흑흑
돌쟁이라 아직 손이 많이 가거든요.
아....이제 친구도 없고.. 더운 날씨에도 적응해야 하고...겨울스포츠 ㅠㅠ
정말 또 다시 시작이라는 생각에 떨립니다.

아~ 저 정말 잘 할수 있겠지요?

댓글목록

Shooting Star님의 댓글

Shooting Star ()

잘 살수 있을 거예요..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구요.. 긍정적인 마음으로 사시면 돼요... 저 역시 힘든 날도 많았는데요.. 맨날 힘들다, 싫다고 생각해 봐야 나아지는게 없더라구요.. 생각을 바꾸니까 삶이 즐거워요.. 항상 감사하며 살아요.. 저는 이제 이곳이 편하고 좋아요.. 물론 한국은 항상 마음에 있지만 이젠 한국가서 일주일 지나면 다시 오고 싶어져요 ^^  모쪼록 좋은것만 생각하고 싱가폴에서 새로운 삶 시작 하세요 ! 우리 긍정의 힘!을 믿자구요 ^^

착하게 살자님의 댓글

착하게 살자 (chocl113)

저도 2월26일이면 싱에 가요
뭐 이런저런 생각이 교차하지만...
희망을 가지고 가려고요 그 희망을 키워서 좋은 열매가 맺도록
하려고요...
화이팅 하시고...
아자 아자~~~~

being님의 댓글

being (michelle1024)

저도 독일 있다가 싱가폴 오면서 한국이랑 가까워져서 좋다라는게 이유중 하나였었는데요. 그게 일을 시작하고나니까 이런저런 이유로 저도 3년째 한국을 못가고있답니다. 겨우 이번에 남친이랑 갈려고 계획중인데,  제가 회사에서 일이 또 있을꺼 같아서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싱가폴 심심한거랑 날씨빼곤 좋아요. 첨엔 날씨빼곤 좋다고했었는데, 남친도 싱가폴에 실망했다그러고, 지내다가보니까 갈데가 없어요. ㅋㅋ
안전하고, 깨끗하고 좋긴한데..심심하네요. 더워서 야외활동은 거의 힘들구요. 하긴 실내 짐도 거의 안가기는 마찬가지네요. ㅋㅋ

어쨋든, 입싱하게 되셨으니까, 장점만 되새기면서 행복하다~ 생각하고 살아가는게 좋겟죠? 맞아요. 긍정의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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