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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이 (whiteku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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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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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려니 좋기도 하지만 믿기지도 않고.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댓글목록
April님의 댓글
April ()
저는 한국에 베프한테 전화해서 풀어요... 비록 멀리 떨어져 있어도 일년에 한 두번 만나도 베프는 언제나 베프에요.. ^^
글구 이곳에도 좋은 분들도 많아요.. 잘 사귀어 보면 가족처럼 따듯한 분들 찾을 수 있을 거예요.... 너무 걱정 마세요 ^^
Joey님의 댓글
Joey (lej0626)
저는 한국에 국제전화를 해대죠.
그덕에 전화비가 엄청 나오긴 하지만요. 여기에도 좋은 친구며 동료들이 있긴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들과 안통하는 뭔가가 있기에,, 한국친구들은 한번 들으면 바로 알고 이해해주니까요. 그리고 한국 디브이디를 보거나 인터넷 신문 읽기정도요.. 정말 필 받으면 휴가 내서 한국에 한번 갔다오죠^^
...ing님의 댓글
...ing (dahye)
너무나 공감가는 얘기인데요.싱온지 얼마 안돼서는 한국으로 친구한테 전화해서 속상한 얘기를 많이 했는데요..시간이 지나면서,,참 그것도 못하겠더라고요..괜히 걱정만 주게 되고, 당사자가 아니니 완전히 내 상황을 이해는 못 하고요..
그래서 전, 속상하고 막 이럴때는요. 그냥 집 나와서 무작정 걸어요.집 근처 쇼핑 센터 까지요.그리곤 항상 가던 스타벅스나 이런데 앉아서 하고 싶은 말들 다 적어요. 사람들 구경하고 노래도 듣고..그러다 풀릴 정도에 남편이 전화를 하면 못이긴척 풀어야죠.
초짜엄마님의 댓글
초짜엄마 (littlepiggy)
전화비 줄이는 법... 070 전화 놓고나서 맘 놓고 전화질(?)합니다. ^.^
저도 전화를 걸면 대부분 친정엄마랑 언니에게 하는 지라, 온 가족이 같이 070을 놨거든요. 갑자기 한국이 굉장히 가까원진 듯 했습니다. ㅎㅎ
whitestar님의 댓글
whitestar (whitestar)
자신이 처한 상황을 이해해주고,
입이 무거운 친구하나를 만드세요.
많이도 필요없습니다. 한두명이면 충분해요.
되도록 같은 한싱커플이면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