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싱커플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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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들 때마다 들렸던 한싱커플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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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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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무진 조용하네요~?
다들 잘 살고 계신가봐요..
2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 보내고, 이제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요..
힘들 때 마다, 어디 하소연 할 곳 없을 때 마다 들러서 다른 한싱커플들의 이야기에 같이 즐거워하고,
같이 고민하고 그랬답니다...

청혼을 받고, 결혼날짜를 잡고(한국부터 ㅎㅎ) 하고 나니까..
이제 정말 내 인생에도 이런 날이 오는 구나 싶네요.. 진짜 시집 못가는 줄 알았는데 ㅋㅋ
이제 아이들도 순풍순풍 낳고, 그렇게 살고 싶네요..
이제 곧 한싱커플 카페에 결혼준비에 관한 글 뿐 아니라, 아이 키우는 이야기를 서로 공유할 때가 곧 오지 싶어요 ㅎㅎ

다들 잘 살고 계셔서, 게시판이 이렇게 조용하지 싶긴한데..
그래도 가끔씩 사는 이야기들 들려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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