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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싱커플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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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드려요... utilities에 대해서..
페이지 정보
- being (michelle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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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0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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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싱가폴에서 유일한 한인 대화 창구역활을 톡톡히 해 주고 있네요..지금 저에게. ^^
여쭤볼께 있어서요..
제가 지금 플랏 쉐어로 지내고 있는데.. 유틸리티 별도거든요.
첨으로 어제 빌을 봤는데, 전기 / 물 / 가스 가 함께 청구되더군요.
근데 문제는.. 지난달엔 49불이었는데(커플이 살고 있었슴), 이번달청구금액이 179불이네요.
아시다시피 전 남친만나러 호주다녀오느라 18일동안 있지도 않았었는데 말이죠.
게다가 이 호스트 커플도, 애도 없는데다 음식도 거의 사다 먹더라구요.
에어컨은 방 두개 각각 사용하고있구요, 콘도가 워낙 시원해서 낮엔 씰링팬만 사용.
저녁에도 커플얘기론 잠자기전 에어컨을 3-4시간 타이머 맞춰놓고 잔다네요.
전 체질적으로 에어컨사용을 안좋아라해서 아주 더울때만 그것도 에어컨 모드가 아닌 제습모드로
기온은 27도로 설정 해서 사용합니다.
그리곤, 각자 컴퓨터 사용하고 있구요..
여느집처럼 비슷하거나 오히려 아끼는 분위기구요..
뭐 제가 반이상을 집을 비운 사이에 청구된 빌이라 제 잘못은 아닌듯한데..
그래도 다음을 위해서라도 대충 알아둬야할것 같아서요..
물론 집집마다 사용하는 케이스가 다르긴 하겠지만..전기 / 물 / 가스 이렇게 해서 얼마정도 청구되나요?
한집에 성인 3명이 살고 있다면?
한가지 참고할만한건, 제가 호주에서 돌아오니까 호스트 남편이 방에 뭐 이상 없냐고 물으면서.. 룸체크하느라 잠시 제 방에 들어왔다가 깜박하고 전등을 몇일정도 켜뒀다더군요.
그래도 그렇지, 전열기구도 아니고, 전등을 몇일 켜뒀다고 전기요금이 갑자기 3배이상 많이 나오지도 않을꺼고..
식기세척기도 없는 집이구요.. 드럼세탁기가 있지만 드라이도 안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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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여름님의 댓글
여름 (heeye)주인도 없는 방에 몰래 들어 왔던 말인가요?
being님의 댓글
being (michelle1024)
미리 들어온다고 얘기 했었어요..^^
원래 호스트가 키도 하나씩은 갖고 있는거잖아요?
그래도 저 여행가기전에 내방에 한번정도 들어갈꺼니까..방문 잠그지 말라는 얘기도 미리 하더군요.
그래서 전 내 방에 돈 그대로 두고 가니까... 하면서 조심하라고 뉘앙스를 띄웠었죠..^^
근데, 유틸리티비용 대부분 얼마정도 드나요?
여름님의 댓글
여름 (heeye)
뭐 전등이야 그에 비하면 에너지 소비가 적긴 하겠지만,, 뭐 정확이 며 칠을 on했는지 아님.. 뭐 전등 ..절전 전등으로 바꾸세요..아직 전이면요..그거 얼마 안해요..
그리고 남이랑 같이 산다는게 쉽지 않죠. 뭐..기운내시구요..확실한 증거가 없으니 따지기도 뭐 하고,,실수 한 것도 있고 하시니..담 부터 조심하시구요..
제가 알기론 그걸 모터라 하나 암튼 집앞에 보면 전기 측정기 돌아 가는거 있죠? 그걸 계량기라고 하나.. 그걸 담당자가 2달에 한번 체크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달 전기 사용료가 많고 그 담달은 뭐 좀 적고 이러식으로요.. 글세요..보통 보면 에어컨이랑 힛터가 많이 나오드라구요..
졸려님의 댓글
졸려 (koreporean)
빌 2-3개월치 앞에두고 확인해보세요. 여름님이 하신 말씀처럼 플랫은 두달에 한번씩 체크하거든요. 예) 1월에 100불이 나왔다. 그럼 2월에 체크를 직접 안하고 앞서 6월치(작년 8월-1월)평균을 정산해서 청구합니다. 그래서 2월엔 90불을 낸다고 칩시다. 근데 사실 그달에 실질적으로 130불 어치를 썼습니다. 사실은 130불을 썼는데 Bill은 only 90불이었단말이죠. 그럼 3월에 직접 와서 체크를 하고 나서 3월치 bill과 2월달에 못받은 돈 40불을 얹어서 청구하게 됩니다.
아마...저번달에(estimated-라고 써있습니다) 낮게 청구를 했는데 사실은 그것보다 님들께서 더 많이 쓰신거구요. 그걸 이번달 사용료에 얹어서 한꺼번에 청구한겁니다.
저도 첨에 이걸 몰라서 몇달치 bill을 쥐고 한참을 계산했어요.
being님의 댓글
being (michelle1024)
문제 클리어 됐어요..^^
방에 불 켰다는건데, 각 방마다의 컨트롤 스위치가 거실에 모두 하나씩 더 집중 되어있는데, 이게 호스트도 헛갈려하면서 한번씩 잘 못 건드려서 몇일 불을 켜뒀다더군요. 방안에 불이 서너개 되면 각각 컨트롤하는게 따로 방내에 있고, 거실에 각 방을 컨트롤 하는 스위치가 하나씩 더 있어서, 거실의 각방 스위치를 오프시키면 해당 방의 모든 스위치가 다 꺼지는데(모르겠어요..왜 싱가폴에 이런시스템을 만들어 둔건지 ㅡㅡ;) 자기네방꺼 건드리다가 잘못해서 내방껄 나 없는새 건드렸나보더군요..
호스트네도 이사들어와서 산지 이제 두달됐고 제가 한달전에 옮겨왓거든요. 옮겨오자마자 감기때문에 냉방은 거의 하지도 않았고. 그러고 18일간 집을 비웠더랬지요.
남친한테 물어보니까, 남친네 집중 하나에 아무도 안사는곳이 있는데 거기도 한달에 60불씩 나온다더라구요. 그러면서 49불을 냈다는건 뭔가 잘못된걸꺼라고 하더군요. 호스트 남편이랑 다시 얘기 해 보니까.. 위의 여름님이랑 졸려님얘기 하신것 처럼 지난달내용들이 밀려서 나온듯 하다더군요. 어제저녁 남친이랑 얘기하면서 그럴꺼라고 호스트네가 지지난달 새로입주해서 내부공사를 지난달에 하고 했기때문에 아마도 메터 체킹이 제대로 안되다가 이번달에 제대로 읽힌걸꺼라고.
제가 그동안 본봐로도 헤프게 쓰거나 속일 사람들도 아니다 싶어서 전 이런 경우는 생각 못하고 메터기 고장났을수도 있으니까 그거 확인 해 봐야한다고..막 얘기 했었는데.. 가만 생각 해 보니 그런것 같더라구요..^^
암튼, 그래도 그냥 1/3 오늘 페이했어요..^^
제가 첨에 들어올때도 24일에 옮겻는데도 날짜 일일이 계산 안하고 번거롭다고 그냥 1일부터 계산하고 할 정도로 돈갖고 인색하게 구는 사람들도 아니고..호스트 남편왈, 내 맘이 안편치않음 뭐 편할때로 내라고..40불을 내든 50불을 내든.. 근데 뭐 10불 적게 낸다는것도 doesn't make sense 아니냐고.. ^^;
담달 청구서 나와보면 알겠죠..
근데 싱가폴은 딴건 정확히 하면서 왜 전기검침은 딱딱 제날짜에 안한대요? ㅋㅋㅋ
그럼 쉐어해서 사는 사람들 계산하기 상당히 힘들텐데..ㅡㅡ;
모든 플랏이 두달에 한번씩 체크하는건가요? 콘도, hdb, 아파트 모두 다?
글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