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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 다들 무엇들 하시면서 사세요?
  • azoomma (yo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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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5-04-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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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특이하다고 할건 없고 막노동에 가까운 직업이지요
공사 현장에 나가서 건축도면 뽑아내고 현장 체크하고 도면 컴퓨터로 만들어서 제출하고
공사장 사람들과 가끔 시비도 하고 뭐 여자가 하기엔 조금 그렇죠?
그래서 직업 좀 바꿀려고 면접도 보고 했는데 그때마다 너무 오랫동안 이 일만 계속했는데 만약 바꾸면 힘들지 않겠냐구 똑같이들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생소한 직업이구나 생각했지요
한국에서는 다들 아시는것 같던데... AUTOCAD라구요.
정말 다른일 하면 너무 잘할것 같은데 왜 사람들이 날 기용안하는지 슬픈것 있지요?
이제 막 일 시작한다구요? 열심히 하세요 처음엔 조금 힘들겠지만 우리 한국 여성들이 얼마나 똑똑한지 보여주세요 참 그리고 여기 사람들 한국사람들 무시 안해요 저네들보다 똑똑하다는것 아는것 같아요 ㅋㅋㅋ
이왕 시작하는일이라면 즐겁게, 힘차게, 똑부러지 최선을 다하세요
화이팅 !!!!
일 시작하면 재미있는 일도 많이 생길건데 얘기 많이 해주세요
즐거운 하루되시구요

>다들 무엇들 하시면서 사세요?
>
>직장다닌지 벌써 8년째입니다. 저의 직업이 하도 특이하다보니 새로 직장옮기기도 힘들고 제 사업을 하자니 마땅한 아이디어도 없고….. 물론 자금이 많으면 할일도 많겠지만…
>정말 같은 직종의 일은 하기 싫고 도대체 다들 무엇하시면서 사세요?
>요즘은 정말 마음에 쫒기어 일도 안되고 그렇다고 마음 터놓고 고민할때도 없고.
>사는게 사는것 같지가 않습니다.
>여기 사는 사람들의 특이한 생각(대학나와서 집에 놀고 있으면 게으른 사람이라 단정하는)때문에, 그리고 집에만 있을 성격도 아니라 만약 놀수도 없는일이고.
>하여튼 누구 저랑 뭐든지 동업할 사람 있으세여?
>물론 아이디어도 같이내고 자금도 같이 고민하면서
>누구 없어여?
>
>

댓글목록

입큰 개구리님의 댓글

입큰 개구리 (emgemmagil)

안녕하세요,개구리입니다.
저도 작년부터 하던일 집어치우고 신발및 고급핸드백 세탁 & 염색하는 가게를 오빠 하고 같이 하고 있는데여, 동업은 가능하면 하지 않는것이 좋을듯해서 충고 삼아 말씀드립니다.
좋은 아이템이 있으면 한번 용기 내서 시작해보세요.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연락하시구요.

Pretty Woman님의 댓글

Pretty Woman (ikjeong73)

네 동업은 절대 반대 ! 특히 싱가폴 사람하고 같이 동업은 죽음이라고 봅니다. 상대방을 정말 잘 알지 않고서는.....

azoomma님의 댓글

azoomma (youngmi)

네 조언 고맙습니다. 근데 싱가폴 사람이랑 동업은 왜 안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줄수 있나요?

참 그리고 제가 food court에 관심이 많은데 혹시 하고계시는 분중에 정보 좀 알려줄분 계시나요? Tampines East line에 가계 하나 인수할분 찾던데 권리금이 아주 비싸네요? 가계세도 비싸고 혹시 자랑 동업할 여자분 계신가해서요 한국음식은 아니고 west food라네요 저도 몇번 간적이 있는데 거기 정말 장사잘되거든요 생각있으신분 메일 주세요 (sonym71@yahoo.com.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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