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동호회

  • ~

  • 136
  • 엄마의카페
  • 기러기로 가신분 계시면....

페이지 정보

  • 라몬 ()
    1. 432
    2. 0
    3. 1
    4. 2004-11-14

본문

기러기 하시는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내년 새학기에 아이를 공립에 입학 시키고 싶은데요
과연 애 아빠하고 떨어져서 생활 할만큼 가치가
있는 일인지 ... 아직도 갈등이 됩니다....(좋은것만 생각하면 가고 싶지만)
먼저 준비해서 가신분 어떤 준비로 가셨는지도 궁금하구요
학교 결정은 어떤 방법으로 하셨는지, 학교 단계를 얼마만큼 낮추어
갔는지 ...저희 아이는 초3인데 영어 전혀 못합니다
물론 저도 마찬가지구요
그리고 만약 다시 돌아오게 될경우 아이가 학교를 제나이 제학년으로
다시 입학이 가능한지도 궁금하구요
여러 경험자분들의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제시카님의 댓글

제시카 (kdhcmj)

제 경우는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하기 때문에 시험을 칠 필요없이 바로 들어갈수 있는데 님의 경우는 시험을 쳐야하고 왠만큼 영어를 잘해도 1년은 내려가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의 애들은 호주에서 살다가 와서 영어를 매우 잘하니까 제학년으로 갈수 있었다고해요.  그리고 다시 한국으로 가서 제학년 찾아가는 문제도 제 친구 때문에 교육청에 문의해 봤었는데, 학교 자체에서 실시하는 평가시험(교장주관)에 합격하면 제학년으로 찾아갈수 있다고 하던데요.
우리애가 내년에 들어갈 학교는 여기에서는 수준이 좀 낮고 생긴지도 얼마 안된것같아요. 수준이 높다는 곳은 자리가 아예없고,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집하고 제일 가까운 학교는 여기 로컬 아이들도 들어가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여기 사람들이 좋아하는 기준이 뭔지 잘 모르겠지만 보통 2부제를 하는데 우리애 학교는 오전반만 있어요. 그만큼 애들이 작아서 그런건지....
저는 이제 여기온지 두달정도 되어서 아직 어떤 판단도 어떤 조언도 드리기 힘들지만  적응기간이 좀 힘드실거예요. 여기 날씨가 더워서 몸이 축축처져요. 저도 아직 적응기간이라 많이 힘드네요. 아무쪼록 많이 알아보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오늘의 행사

이달의 행사

2024.05 TODAY
S M T W Y F S

가장 많이 본 뉴스

  • ~

서비스이용약관

닫기

개인정보취급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