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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싱커플카페
- 싱가폴에 살고 있는 사람을 소개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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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찌군 (nic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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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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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철저하게 혼자가야된다고 생각하는 저는 당연히 혼자 갔죠....
게다가 작년에 간 일본 여행(역시 혼자)에서 참 많은 걸 배울 수 있엇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싱가폴 홀로 여행은 사실 조금 심심하더군요.
물론 일본에서 만큼이나 많은 것 배웠습니다.
그리고, 일본에서도 그런 생각 들었지만 싱가폴에서는 더더욱 드는 생각이 이곳에 살고 싶다는 거였습니다.
저는 한곳에 정착해서 살고 싶은 생각은 별로 없습니다.
지금 일단은 싱가폴을 목표로 삼고 경력을 쌓고 잇습니다.
그리고, 싱가폴에서 일자리를 얻어서 영어에 완전히 익숙해지면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일하고 싶습니다. 나름대로의 자격은 갖추어 가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자부합니다.
싱가폴에서 우연히 알게 된 한국아줌마에게 싱가폴 아가씨들 괜쟎은거 같다고 소개시켜달라고 말했는데, 그냥 농담으로 들으시더군요.
싱가폴 아가씨가 괜쟎아 보였던 것 중에 가장 큰 것은....
바로 다르다는 점을 매력으로 끌어올리는 능력을 가진듯 보였기 때문입니다.
한국 사람들 그런 점에서 참 부족합니다.
모두가 같은 생각, 같은 목적을 추구하며 살죠....
다르다는 걸 인정하고 스스로의 다른점은 또 매력으로 끌어올리는 능력.... 그건 분명 능력이죠.
주위에 괜쟎다고 생각되는 분 있으시다면 연락주세요.
이왕이면 친구로 한국사람 한명쯤 있었으면 하는, 어느 정도는 한국에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이 게시판에는 가끔 들르도록 하겟습니다.
저에 관한 신상이 궁금하시면 메일 주십시오...
댓글목록
싱가스노우님의 댓글
싱가스노우 (littlepiggy)그거야.. 이곳에서 직장 갖고 생활하면서 만나심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