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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섬 (roren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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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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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웠습니ㅣ다.
댓글목록
kidskids님의 댓글
kidskids (kidskids)
읽다보니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덮어두었던 죄책감이 살아나네요
두애들이 한참 엄마를 필요로 하는 시기에
사회로부터 고립되는 것과 그많은 집안일을
혼자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날마다 회사로 도망칩니다.
신경질내고 불행해 하며 하루종일 애들이랑 있는것보다
잠시마나 즐거운 마음으로 애들을 대하는게 낫다고
자신을 위로하며.....
어떤게 정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