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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추가 부추겼어 (bu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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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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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9살 Cantonment Close HDB 에서 거주하는 싱가폴남자입니다. 한국인 친구 사귀고 싶은 맘으로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올해 1월에 비슷한 글 올린적 있습니다. )
어제 엘레베이터 탈때 우연히 한국인 한명을 만났는데 용기 내서 인사를 했습니다 ^^.
가끔식 같이 밥먹거나 집 주변에서 같이 뛰실 분이 계시면 쪽지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헬스장이 비싸서 못 다녀요)
혹시 저와 같은 동네에서 사시고 비슷한 나이층인 한국분들 이 글을 보시면 쪽지 부탁드립니다.
되도록 빠른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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