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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스테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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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름달 (emtaehl)
    1. 485
    2. 0
    3. 5
    4. 200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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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엄마 여러분들,,이곳 싱가폴 오셔서 아이들 공부 가르치느라 정말 수고가 많네요.
하지만,요즘들어 홈스테이 하시는분들,, 생각이 많이 다른것 같아요.
처음엔,내아이 돌보는좋은 마음으로 한명정도 아이들 투션비정도 생활에 보탬이 될까?
생각하시며 시작한 홈스테이가,,,나중엔 이곳저곳에서  들려오는 "나는 얼마 받네"하면 열받아
자신은 웬지 싸구려취급받는 느낌에서 일까?
값을 점점 올리며,자신이 스스로 투션까지 해 줄수 있으며,고급으로만 먹이고, 집값이얼마라는등,,등등
여러가지 조건아닌 조건을 내세우며,아이들을 갈아치우는 엄마들이 더러 있는줄 압니다.
우리가 한국인으로서 이곳에서 한명이라도 잘못된 유학생활을 염려하는 마음으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력 강한 한국엄마들 모습 더러 많이 볼수 있네요.
안타까운 마음이네요.
작년에 비해 올해 한국인 조기 유학생이 상당히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각자가 자식들 잘되고자 이곳까지 왔는데,,,마음을 잘써야 되는것 아닌가요?
이곳에서 아이들키우며  돈도 벌면 좋겠지만요,,,
좀,,,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아이러브님의 댓글

아이러브 (emyousun2006)

네, 다들 초심을 잃지 않기를......

똘똘맘님의 댓글

똘똘맘 (jeannyjhl)

맞는말씀이에요.저도 지금 딸아이와 방1칸에서 홈스테이를 하고 있는데 막상 이곳에오니 처음계약보다 거의2배나 더올려줬어요.많이 실망하는중입니다.아이들만 보내서는 절대 안될것같구요.사기당하는분도 봤어요.한국인한테요....기분이 씁쓸합니다.

천사님의 댓글

천사 (su111)

저도 별별 사람 다 만났네요.
결국엔,돈돈돈.
여기 온 엄마들 알고보면  무쟈~게 다 똑똑한<?> 엄마들이랍니다.
하지만,알곡같은 정말 지금도 눈물나게 너무나 고마웠던 한분 계십니다.
그래서 세상은 아직 살 만한가 봅니다

아가페님의 댓글

아가페 (leesw0601)

싱가폴 현지인들에 비해서 대체 어떤 서비스를 더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한국인 홈스테이비용이 다소 과한 건 사실
인 것 같습니다.
하나의 업으로 생각하는 모양인지?

천사님의 댓글

천사 (su111)

다들 어려운줄 압니다. 이럴수록 우리끼리라도 뭉치자고요...
공연히 집값,투션비만 올려 놓지 말고, 한국인한테 돈벌어 싱가포르정부에 공헌할일 있남요???
싱가포르는 경제 성장률7.5%,한국은 점점 살기 어려워진다 하는데...
뭐가 옳은건지?  안타까운 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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