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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싱 10일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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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아이 (k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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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4
    4. 200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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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새해 첫날 저녁에 입싱했네요...
집도 여기저기 보러다니고 했는데 Tanah Merah 쪽에 콘도로 계약을 진행중이네요
2주후쯤에나 들어갈수 있을거라 하는데 잘 진행되기만을 바라고 있지요...
지금은 오차드쪽 서비스 아파트에서 머물고 있답니다
한국나이로 5살되는 큰애랑 이제 7개월된 둘째랑 방콕중입니다..ㅋㅋ
큰애를 한국어린이집에 보낼려고 계획중이구요...
(혹 보내고 계신분 많은 조언바랍니다요~^^)

쇼핑가쪽이나...둘데리고 나가자니...고민고민중입니다...
나가도 고생 방콕해도 지지고 볶느라 고생...ㅎㅎㅎ
혹 근처에 사시는분 있으심 연락주세욤~~~~아이또래 친구도 괜찮구요~
특히 큰애가 너무 심심해해서 더 고생이네요...

이젠 싱가폴의 습하고 더운날씨도 슬슬 익숙해지는거 같고...
신랑돌아올 저녁때만 기다릴려 하니 넘 쓸쓸하네요...ㅜㅜ

한국촌 엄마들 글 읽어보면서 많이 위안도 삼고 힘도 용기도 내봅니다~^^
엄마들 모두 좋은하루 보내세요~

댓글목록

케빈님의 댓글

케빈 (yeskimc)

남편의 직장으로 가셨나봅니다.
저는 아직은 아니고 조만간 입싱할 기러기맘입니다.
그 어린아이를 데리고 혼자서 입싱?
얼마나 힘들까~하고 읽다보니 남편이 계시네여~쩝
그것으로 위로 삼으시고 좋은 친구 많이 만나세요!

저는 앞이 까마득합니다.
갈려고 맘만 먹었구요. 이제 유학원 고르고 있는 중입니다요..
행복하세요.

찐님의 댓글

찐 (mydml)

님의 모습이 석달후의 제모습인거 같아...남일같지 않습니다.
저도 남편직장으로 4월에 입싱예정입니다...두아이들과 (6세,18개월)
어떻게 살아야 할지..앞이 캄캄,
어떻게 말해야 할지(영어땜시)..그또한 캄캄입니다..쩝^^

이스트님의 댓글

이스트 (geeii)

저는 큰아이가 26개월 때,  막내가 7개월 때 입싱했는데,.. 이제는 3월이면 막내가 48개월째가 됩니다.. 님이 정말 고생많으실꺼 같네요,...
이곳에는 한국유치원이 두곳있습니다. 한곳은 교회에서 운영되는 곳이고(한국유치원이라 불림), 또 한 곳은 한국에서 오랫동안 유치원일을 하신 원장님께서 운영하시는 곳(무궁화유치원이라불림)입니다. 저희 아이는 한국유치원에 다녔습니다,..
두 곳다 장단점이 있습니다만,.. 제일 좋은 방법은 어머니께서 일단 두 유치원을 방문하신 후, 결정하심이 좋을 듯합니다.
또한 현재 타나메라 쪽 콘도를 결정하신다면,.. 가장 큰 문제는 통학이 굉장히 장거리라 아이가 조금 힘들수 있다는 점이지요..
왜냐하면, 두 곳 모두 타나메라에서 통학을 한다면 스쿨버스로 1시간정도 씩 가야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로컬 유치원들도 새학기를 시작했답니다. 계약하실 동네 주변의 좋은 유치원으로 아이를 보내시는게 좋을 듯한네요.. (물론 아이가 처음에 잘 적응해 주면 좋지만, 적응이 처음에 힘든 아이들도 있답니다..)또한 좋은 유치원들은 자리가 없을 수도 있어요,.. 빨리 결정하셔야 할꺼 같습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하늘아이님의 댓글

하늘아이 (kaha)

작년에 5개월정도를 한국애들 하나없는 프리스쿨을 다녔답니다...
문제는 적응하는것도 많이 힘들었고 학교에서도 제대로 말도 못하고 다녀선지 좀 큰애들이 은근슬쩍 괴롭히기도 한거같고...
서양애들만 있었던터라 더 힘들어했던거 같아서 이번에 1년정도는 그냥 말통하는 애들하고 좀 놀게 해주고 싶어서요...

남편 회사가 집근처라 그쪽으로 집을 구하고 나서 학교를 알아보다보니 이렇게 되버렸네요...
조언해주신분들 감사드리구여~이사가게되면 그쪽으로 유치원을 더 알아보기도 해야할거 같네요...한시간 통학이라니...쫌 무리다 싶기도 하공....집계약이라도 취소하고 싶다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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