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싱가폴에서 근무한지 6개월차에 접어드는 6년차 주방장입니다.

요 근래 30대 초반정도의 젊은 요리사들이 싱가폴에서 많이들 근무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들 커리어도 어느정도 쌓인 상태라 음식에 대한 생각이라던지 앞으로의 삶과 같은 부분에서

비슷한 사람들과 경험을 공유하고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그런 자리를 한 번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왁자지껄하게 으쌰으쌰하는 분위기의 모임은 아닐 것이고, 그냥 평일 저녁 늦게(대개 열시이후에 마감이라...)

한두시간 모여서 맥주한잔에 수다나 떨 수 있는 그런 자리를 만들어보았으면 합니다.

인원이 얼마나 모아질지는 모르겠지만 모임이 만들어진다면 그리 크지 않은 소규모로 

이어 가고 싶은 생각이구요. 

아직 확실하게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관심있으신분들은 카카오톡 zealious 나 9824-5607 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