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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등산 같이 가요! Gunung Pulai (654M)
페이지 정보
- 할수있다 (kang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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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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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미 몇차례 다녀 온 곳이고 길도 다 포장도로에다가 사람들도 꽤 보이는 그런 산이라, 정말로 가볍게 한번 올라갔다 내려오면 운동 조금 한 기분이 드는 그런 산입니다. 쉬지 않고 가면 2시간 이면 오르고 내려올 수 있고 쉬엄쉬엄 다녀와도 3시간 이면 되는 그런 난이도의 산 입니다.
부담 없도록 모이는 시간도 12시로 해 놓았으니 얼른 다녀와서 싱가폴에도 일찍 돌아가 좀 쉴 수 있게 계획해 보았으니 동행하시고 싶은 분들은 신청해 주세요.
* 일정과 장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 날짜 : 2013. 06. 30 (일) , 12:00
- 모이는 곳 : LAKESIDE MRT 에서
- 인원 : 4 명 (승용차로 운전을 해서 갈것 인지라 이게 최대 인원입니다.)
- 연령 제한 : 20 ~ 50세
- 예상 일정 (동행한 사람들의 의견에 따라 변동 가능)
06. 30 (일)
12:00 LAKESIDE MRT 에서 집결
12:00 ~ 13:30 Gunung Pulai 로 이동
13:30 ~ 16:30 등산 및 하산
16:30 ~ 미션을 완료 했으니 이후 일정은 회원님들과 협의를 통해 진행 예정
* 준비물
여권, VISA(EP, SP, WP, Return ticket 등등), 환전, 여분의 옷(땀 흘린 후 갈아 입을 옷), 양말(중간 중간 쉴때 갈아 신으면 좋음), 등산화 (최소한 운동화는 신고 오십시요), 음료 및 간식( 이동 중에 구매해도 될 듯 함), 헤드 라이트나 손전등(어두울 경우 대비),우비 또는 우산
* 관심 있으신 회원 분들은 댓글을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 예약은 댓글 순으로 할 것 이오니 이 점 유의해 주십시요. 그리고 제 연락처는 9839-8185 (한글문자 지원됨)입니다.
추천(0)
댓글목록
Singadong님의 댓글
Singadong (aheehfl2)저요
oldfox님의 댓글
oldfox (oldfox)저도요~~
폐인님의 댓글
폐인 (zolapain)간만이라 저도...
oldfox님의 댓글
oldfox (oldfox)ㅠㅠ 딸내미가 영화예매해 놓은거 까먹었네 다음번에 ~~
hihi님의 댓글
hihi (yanacjw)Me
Bluesky8님의 댓글
Bluesky8 (ajw1228)금방 마감되었네용! 전 잠시 한국에 와있는...즐건 산행 되시길!!!
할수있다님의 댓글
할수있다 (kangx3)
그럼 싱가동, 폐인, 하이하이 님 내일 뵙겠습니다.
아직 한자리 남아있으니 이시간 이후에 가시고 싶으신 분은 제게 연락 주세요.
우와덥다님의 댓글
우와덥다 (hose1313)앗.. ㅠㅠ 늦었네요 ㅠㅠ
야옹야옹님의 댓글
야옹야옹 (rina87)매번 가고싶은데 늦네요 ㅡㅡ 자주 확인을 해야겠네요 ㅠㅠ
비제이님의 댓글
비제이 (beazay)이번 한국에서 등산화 가져왔어요 ㅎㅎ 일요일에 시간 비워놓고 대기 타고 있겠습니다 -_-^
Singadong님의 댓글
Singadong (aheehfl2)
등산가는 날인데 아침에 늦잠자면서 일어날 수 있었던.. 정말 동네 뒷동산 운동간 기분으로 갔던 산행입니다.
12시에 어슬렁어슬렁 만나서 국경도 수월하게 통과하였고, 점심을 스킵하려다가 하이하이님의 강력한 요청ㅋㅋ으로 특이한데 맛있는 라미버거도 먹었고요. 한 시간 정도 더 운전해 들어가니 어느덧 풀라이가 보였습니다. 5명에서 재잘재잘 거리면서 다같이 올라갔다가 뷰를 보고 또 다 같이 내려오는데 한 2시간 약간 더 걸린 것 같네요.
다행이도 귀국길에도 국경이 한산하여 수월했고요, 주롱 근처 superbowl 에 들러 super cold beer 와 라면맛이 나는 한국음식들, 이것저것 사이드 시켜서 먹은 저녁도 참 맛있었고요! 그렇게 집에와서 씻고도 영화도 보고 뒹굴거리다 잘 정도로 시간이 남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었달까요. 하하.
어제 소풍 기획해주신 할수있다님 감사드리고요, 강인한 체력으로 3일내내 달리신 폐인님 존경스러워요ㅎㅎ. 언제나 유머로 저희를 꼼짝못하게 하는 델타러브 하이하이님과 다른 때와 다르게 산타면서 얼굴볼 수 있었던 경민님(보통은 타잔이셔서 뒷모습만 봤다는ㅋㅋ). 모두 반가웠고요 푹 쉬셨길 바랍니다. 비제이님ㅋㅋ 1월 1일 이후로 한번도 못봤어요 ㅜㅜ 우엉엉 곧 봐요!
할수있다님의 댓글
할수있다 (kangx3)
어젠 그냥 동네 뒷산 다녀 온것 처럼 부담없이 모여서 오손도손 얘기 나누며 그렇게 다녀온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매번 장거리 운전하다가 어제는 1시간 남짓만 운전하면 되니까 너무 빨리 끝난 것 갈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다만 Gunung Pulai 가 가면 갈 수록 지저분해지는 것 같아 그게 좀 아쉬운 점이긴 했습니다.
다들 일찍 들어가 편히 쉬셨을 거라 생각되고요. 이번 한주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 산행때 뵙겠습니다.
hihi님의 댓글
hihi (yanacjw)
집에서 뒹굴다가 끝날 저의 지루한 주말을 구제해준 보람찬 산행이었습니다. 싱가폴에서 산까지의 일정이나 산행 자체가 그리 힘들지 않아서 오래만에 할수있다님도 무리없이 평일을 맞이할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럼 즐거울 7월 첫주 되시길...
폐인님의 댓글
폐인 (zolapain)
아.. 어제 후기를 잊었네요.. 잠을 많이 못자서 좀 힘든 시간 이었지만, 멀지 않은 곳이라 살짝 무리해서 다녀온 곳입니다.
역시 예상했던 대로, 4분의 속도가 너무 빨라서, 항상 느리게 가는 전 꽤나 힘들었어요.. ㅠ.ㅠ 보통은 처음에 늦게 걸어도 중간쯤 결국 다시 만나게 되는데 풀라이는 그러지 않을것을 알았기 때문에 속도 맞춰서 걷는게 좀 힘들었습니당...
비가 온 뒤고, 해이즈도 거의 사라진 상황이라, 정말 상쾌한 공기며, 온도며 모든게 다 좋았던 것 같습니다. (출발 시간도 정말 좋았구요)... 돌아와서 먹었던 저녁도 ....
항상 장거리만 가다가, 익숙한 사람들과 가까운 곳을 다녀오니... 기분 최고!!! 다음 산행.. 또 갈 수 있겠죠?
글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