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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등산 같이 가요! Bukit Putih (400M)
페이지 정보
- 할수있다 (kang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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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11
본문
Bukit Putih 는 말레이시아 KL 외곽에 있는 산으로 그 지역 주민들 및 KL에서 주말에 야외 활동 좋아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잦은 유명한 곳입니다. 전에 갔었던 Bukit Tabur 과 마찬 가지로 사람들로 꽤 붐빌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루만에 다녀와야 한다는 제한된 산행 조건에 부합하는 곳을 말레이시아에서는 찾기가 힘든데 그러다 보니 KL까지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산행시간은 한 4~5시간 예상하고 있으며 난이도는 경사가 급한곳이 있기는 하지만 남녀노소 다 다니는 그런 산입니다.
어찌되었든 이번 참에 KL 에 한번 가셔서 등산도 하시고 간단한 관광 및 맛집 탐방까지 두마리 토끼를 잡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저와 함께 하셨으면 합니다.
* 일정과 장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 날짜 : 2013. 01. 13 (일) , 3시 33분 (새벽)
- 모이는 곳 : Lakeside MRT 에서
- 인원 : 4 명 (승용차로 운전을 해서 갈것 인지라 이게 최대 인원입니다.)
- 연령 제한 : 20 ~ 50세
- 예상 일정 (동행한 사람들의 의견에 따라 변동 가능)
03:33 Lakeside MRT 에서 집결
03:33 ~ 07:50 Bukit Putih 으로 이동 (이동 중간에 뭐라도 먹을 예정)
07:50 ~ 12:30 등산 및 하산
12:30 ~ 하산후에는 동행한 사람들의 의견을 반영한 자유일정
* 준비물
여권, EP, 여분의 옷(땀 흘린 후 갈아 입을 옷), 양말(중간 중간 쉴때 갈아 신으면 좋음), 등산화 (최소한 운동화는 신고 오십시요), 음료 및 간식( 이동 중에 구매해도 될 듯 함), 헤드 라이트나 손전등(어두울 경우 대비)
* 관심 있으신 회원 분들은 댓글을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 예약은 댓글 순으로 할 것 이오니 이 점 유의해 주십시요. 그리고 제 연락처는 9839-8185 (한글문자 지원됨)입니다.
댓글목록
Singadong님의 댓글
Singadong (aheehfl2)시간 좋네요! 저 참석이요^.^
폐인님의 댓글
폐인 (zolapain)갈께요
o~님의 댓글
o~ (azilal)
제가 다리가 좀 다쳐서 이번에는 아쉽게도 참석을 못하겠네요..
제몫까지 재미있게 즐겁게 다녀오세요..*^^*
hihi님의 댓글
hihi (yanacjw)Ill join
할수있다님의 댓글
할수있다 (kangx3)
ㅎㅎ 역시나 든든한 고정 멤버들이 있어서 앞으로도 혼자가는 일은 없겠네요.^^
o~님은 어쩌다가 다리를 다치셨는지... 빨리 쾌유되길 바라겠습니다.
현재까지 3명 모였으니 앞으로 한분 더 같이 갈 자리가 남았네요. 그 자리가 차던 안 차던 아무런 상관없이 저와 같이 가시는 분들과 즐겁게 다녀 와야겠습니다.
폐인님의 댓글
폐인 (zolapain)
간만의 우중 산했이었습니다. 산행 시작부터 비가 내린건 처음이었던것 같은데. 덕분에 산의 풍경등은 잘 거들떠 보지 않아서 기억이 나질 않구요... --;;;;
동네 뒷산답게 비가 오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구요.. 막판에 다른 입구로 나오는 바람에 좀 걷긴 했지만 그래도 강력한 햇볕없이 나름 상쾌한(?) 산책이었습니다.....
현대 음율 속에서 순간속에 보이는 너의 새로운춤에 마음을 빼앗기며.. 리듬을 춘.. 산행이었습니다. ^^
언제나 그랬듯 너무 즐거웠구요 항상 운전으로 모두를 좋은 곳으로 날라주시는 할수 있다님 감사드려요 ~~
oldfox님의 댓글
oldfox (oldfox)ㅠㅠ 넘 가고 싶었는데 감기투병중이라 헉 우중 등산 고생과 즐거움이 함께했을듯 하네요 담번엔 체력비축해서 꼭 참석이요~~ 한번 인연인데 보고싶기도하고요 ^^
hihi님의 댓글
hihi (yanacjw)
저도 오랜만에 즐거운 우중 산행이었습니다...산행후 구경해보는 kl의 중심가도 인상적이었고요....산은 무리없이 산행하기에 적당했던것 같습니다.
장거리 운전으로 고생하신 할수있다님께 감사드리고요....뒷풀이 대신 라디오 방송을 선택하신 폐인님께도 감사드립니다....ㅎㅎ
할수있다님의 댓글
할수있다 (kangx3)
제가 운전하고 다닌 노력과 시간이 좀 무색하게도 이 Bukit Putih 는 크게 인상에 남는게 없었던 그런 산이었습니다. 동네 뒷산이라는 표현 처럼 주말이고 평일이고 아무때나 시간나면 한번 올라갔다 내려 올 수 있는 그런 부담없는 곳으로 그 지역 주민이라면 좋겠지만, 우리처럼 싱가폴에서 KL까지 운전해서 간 사람들은 분명 아쉬움이 많이 느껴질 수 밖에 없는 그런 곳 이었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인 그 동네의 분위기는 아기자기하고 예뻐 보였고요, 비를 맞으며 운치있는 분위기 속에 얘기를 많이 하면서 한 산행이어서 재미는 있었습니다. KL 시내 한복판을 돌아다니며 간단히 구경도 하고 음식도 먹고 했던것도 좋았고 말입니다.
폐인님 속이 좀 좋지않아서 컨디션이 좋지 않았음에도 같이 가 주신것에 감사드리며 빨리 회복 하시기를 바랍니다. 싱가폴 도착 후 저녁으로는, 지금 다이어트 중이신 하이하이 님 덕에 기름기가 없는 담백한 안주에다가 맥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눈 것 또한 좋았고 말입니다.
결론적으로 다음에는 좀 더 보람이 있는 산행이 되도록 더욱 장소 선정에 신경을 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생각보다 피곤함이 느껴지지는 않아 일 열심히 하고 있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어쨌든 다음에 다른 좋은 곳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Singadong님의 댓글
Singadong (aheehfl2)
저는 피곤이 좀 누적되었는지 아침에 좀 늦잠을 잤는데 그러고나니 하루가 좀 개운하네요!
어제는 KL, 오늘은 싱가폴. 참 젊게 재미있데 잘 사는 것 같아 좋습니다.
할수있다님 기획 및 장거리 운전하느라 너무 수고많으셨구요, 폐인님도 얼른 몸 괜찮아지시길.. 바래봅니다. 깜짝 요리솜씨를 선보인 하이하이님, 아침에 일어나니 배가 쏙 들어가 있는게 앞으로 해주신 요리들 반복해 먹어야겠어요ㅋㅋ 모두 힘찬 월요일 되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