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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등산 같이 가요! Gunung Panti (531M)
페이지 정보
- 할수있다 (kang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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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08
본문
Gunung Panti 는 조호바루에 있는 산이며 가는데 한시간 반 정도 밖에 소요되지 않으니 부담이 별로 없느게 그냥 여유롭게 다녀 올 수 있는 그런 산입니다. 처음에 이곳을 갔을때가 2월 이었는데 근 10개월만에 다시 찾는 산입니다. 그때 입구를 못 찾아서 많이 해맸는데 이번엔 잘 찿을 수 있을 듯 싶습니다.
비교적 적당한 시간에 이번에는 모입니다. 그냥 가볍게 맑은 공기 마시고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싶으신 분은 같이 가시게요!
* 일정과 장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 날짜 : 2012. 12. 09 (일) , 09시
- 모이는 곳 : Lakeside MRT 에서
- 인원 : 4 명 (승용차로 운전을 해서 갈것 인지라 이게 최대 인원입니다.)
- 연령 제한 : 20 ~ 50세
- 예상 일정 (동행한 사람들의 의견에 따라 변동 가능)
09:00 Lakeside MRT 에서 집결
09:00 ~ 11:00 Gunung Panti 으로 이동 (이동 중간에 점심을 먹고 산행 예정)
11:00 ~ 16:00 등산
16:00 ~ 17:30 하산후 조호바루 시내로이동
17:30 ~ 19:00 저녁식사 후 귀가
* 준비물
여권, EP, 여분의 옷(땀 흘린 후 갈아 입을 옷), 양말(중간 중간 쉴때 갈아 신으면 좋음), 등산화 (최소한 운동화는 신고 오십시요), 음료 및 간식( 이동 중에 구매해도 될 듯 함), 헤드 라이트나 손전등(어두울 경우 대비)
* 관심 있으신 회원 분들은 댓글을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 예약은 댓글 순으로 할 것 이오니 이 점 유의해 주십시요. 참여의사가 있으신분은 댓글에 확실하게 남겨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제 연락처는 9839-8185 (한글문자 지원됨)입니다.
댓글목록
Singadong님의 댓글
Singadong (aheehfl2)저요!
NOREPLY님의 댓글
NOREPLY (soom79)저도 갈래요
cecile님의 댓글
cecile (izzlebeee)저요
hihi님의 댓글
hihi (yanacjw)i will join
Singadong님의 댓글
Singadong (aheehfl2)500m 정도의 산인데 의외로 예상 등산시간이 꽤 기네요!
할수있다님의 댓글
할수있다 (kangx3)급히 올린 공지였음에도 자리가 다 차서 가게되네요. 그럼 싱가동, NOREPLY, cecile, hihi님은 일요일에 뵙겠습니다.
폐인님의 댓글
폐인 (zolapain)
등산은 잘 하셨는지... 잼있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만.. ^^
싱에는 오후내내 비가 오네요... --+ 괜시리, 산행에 문제 없었을까 살포시 걱정되서 글 올려보아요.. 즐거우셨길 ~~
Singadong님의 댓글
Singadong (aheehfl2)
어제 산행을 정리하자면 '먹자 산행' 이 되겠네요. 모두가 배부른 하루였습니다. 너도 나도 거머리도....
비록 정상을 찍진 못했지만 한 시간 운동했잖아요! 하하
역으로 먹을 것에 집중해, Hwa Mui 에서 먹은 치킨찹, 램 찹, 스페셜 블렌드 커피 (테이블 닦아주는 일 따위는 없죠)..
그리고 마치 한국 장터와 같은 호커에서 먹은 굴 볶음, 클레이 팟 자라(난생 처음 먹어봤어요. 폐인님 하이하이님 감사..!), 버터 가재, 아싸 가오리~, 깡꽁과 각종 맥주들 덕에 행복했답니다.
모두 그 칼로리로 즐거운 월요일 에너지 가득 보내시기 바라구요! 다음에 또 뵐게요^^
할수있다님의 댓글
할수있다 (kangx3)
빨간색 마킹 테입만 따라가다 엉뚱한 곳에서 해매기만 하고 정상도 못 오르고... 이번이 정상에 못오른 두번째가 되겠네요. 그래도 다들 어렵게 모인 소중한 인연들이기에 그냥 돌아가기가 그래서 새로 생겼다는 쇼핑몰에서 쇼핑도 하고, 진정한 로컬들이 먹는 호커센터에 가서 난생 처음 먹어보는 것도 먹으며 얘기하다 보니 하루는 참 빠르게 갔네요. 그래도 다들 즐거우셨죠?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또 뵙자구요! 그리고 산거머리 처음 보셨던 분들은 놀라셨을 텐데 아마 그 기억 오래 가실겁니다. 그렇다고 다시는 산행 안하시고 그러면 안됩니다.^^
NOREPLY님의 댓글
NOREPLY (soom79)오늘 회사 GM이랑 얘기하는데 거머리 얘기가 나와서 대체 그런 데 왜 가는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더군요.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남들이 이해 못해도 내가 즐거우면 감수가 되는... 저도 거머리 보고 놀란 가슴 쓸어내렸지만 담에 또 기회되면 가고 싶습니다. 할있다님, 항상 수고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새로운 분들과 새로운 산행 즐거웠습니다. 이번 일주일 행복하게 보내시길 빕니다. 식당 사진 몇 장 찍었는데 필요하신 분들은 쪽지로 카톡 아이디 남겨주세요~ 그럼 ^^
비제이님의 댓글
비제이 (beazay)할수있는 형님. 이번에도 역시나 재밌고 즐거운 산행이였겠네요! 차 안에서 음악 듣고 수다 떠는 그 재미가 아직도 기억속에서 생생해요~ 저는 요즘엔 회사 일이 바쁘고 고된 업무들의 연속이라서그런지, 몸과 마음이 쪼끔 게을러졌나봅니다. 항상, 좋은 산 좋은 인연 만드시길^^
토닉님의 댓글
토닉 (skyi35)저는 주말껴서 호치민에 다녀오느라 이번에 못갔네요. 다음에 또 뵈요. 이번에는 술자리 말고, 산행에서 ㅋ
cecile님의 댓글
cecile (izzlebeee)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산행은 1시간이면 딱 적당한거 같지 않나요..ㅎㅎㅎ 거머리마저도 절 거부했지만, 뭐, 색다른 경험이었구요, 번호를 다 모르네요...스쿠바다이빙 가실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사진도요! 곧 또 뵐 수 있길.
hihi님의 댓글
hihi (yanacjw)거머리에 물려보고...신선했습니다...ㅎㅎ 연말이라 일로 정신없고 / 술자리로 정신 없는 와중에 그나마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헙이었습니다.......그럼 다음에 뵙길...
이스케이프님의 댓글
이스케이프 (notoriousook)전 바빠서 못갔는데... 후기 읽어보니 완전 재밌었겠어요. ㅎ 할수있다 님 이 여기 남겨두신 산들 개인적으로 가보려고 준비중입니다 ㅋㅋㅋ 글 절대 지우지 마세용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