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촌 상단 로고

싱가포르 최대의 한인정보 사이트! 우리 따뜻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봐요!

통합검색

카페/동호회

  • ~

  • 12,027
  • 싱글카페
  • #12 등산 같이 가요! Bukit Broga (400M)

페이지 정보

  • 할수있다 (kangx3)
    1. 502
    2. 0
    3. 20
    4. 2012-09-06

본문

조호 바루에서 더이상 새로이 갈 곳을 찿을 수가 없어 결국은 조금 무리 인듯 싶기는 하지만 KL 근처까지 올라가 보는 걸 생각 했습니다. 괜찮은 산들이 KL 주변이나 그 위쪽으로 있다는게 저에게는 많이 아쉬운 현실 입니다.

네그리 샘빌란 주와 샐랭거 주 경계에 위치한 이 산은 등산을 처음하는 사람들도 다 올라 갈 수 있는 난이도가 아주 낮은 곳입니다. 하지만 그 반면에 경치가 상당히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찿는 그런 곳입니다. 제 예상으로 오르고 내리는데 2시간이면 될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사진을 보니까 정말 좋아 보여서 한번은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추진해 봅니다.

장거리에다가 조금 부담되는 일정에 과연 저랑 같이 가실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아무도 없을 시에는 저 혼자 다녀 오려 합니다. 일출이 멋있다고 하니 그게 보고 싶어 새벽 같이 출발 하는 것이니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9월 16일에 Gunung Ledang을 갈 계획이 있으니 체력이 좀 되시는 분들은 유념해 두고 계십시요. 그 날 다시 Gunung Ledang에 갈때는 누군가는 동행하는 사람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일정과 장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 날짜 : 2012. 09. 09 (일) , 01시 (새벽)
- 모이는 곳 : LAKESIDE MRT 에서
- 인원 :  4 명 (승용차로 운전을 해서 갈것 인지라 이게 최대 인원입니다.)  
- 연령 제한 : 20 ~ 50세
- 예상 일정 (동행한 사람들의 의견에 따라 변동 가능)

       01:00           LAKESIDE MRT 에서 집결
       01:00 ~ 05:30   Bukit Broga 로 이동 (이동 중간에 뭐라도 먹고 산행을 할 예정)
       05:30 ~ 08:00   등산 및 하산
       08:00 ~         등산 완료 후 말레카 1일 관광을 하려함, 돌아가는 시간은 상황을 보고 판단


* 준비물
여권, EP, 여분의 옷(땀 흘린 후 갈아 입을 옷) , 등산화 (최소한 운동화는 신고 오십시요), 음료 및 간식( 이동 중에 구매해도 될 듯 함), 헤드 라이트나 손전등

* 관심 있으신 회원 분들은 댓글을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 예약은 댓글 순으로 할 것 이오니 이 점 유의해 주십시요. 그리고 제 연락처는 9839-8185 (한글문자 지원 안됨)입니다.IMG_70872.jpgIMG_70902.jpg

댓글목록

Singadong님의 댓글

Singadong (aheehfl2)

사진이 멋져서 후덜덜한 시간에도 불구하고, 전 참가합니다!

Singadong님의 댓글

Singadong (aheehfl2)

헤드라이트나 손전등은 특별히 사야하는 종류가 있나요? 아니면 그냥 랜덤으로 막 골라가도 되나요?

폐인님의 댓글

폐인 (zolapain)

저두 가죠 모..

머야님의 댓글

머야 (cherryftyh)

저도 가겠습니다. 이번에 갈때 헤드렌턴 필요하지 않나요?

비제이님의 댓글

비제이 (beazay)

저도 참가..!! ^^

표류인간님의 댓글

표류인간 (add4)

이거 일요일 새벽 1시에 출발하는건가요...?
어째든 참석합니다..

Singadong님의 댓글

Singadong (aheehfl2)

말레이시아에서 온 동료가 말라카가면 'Jonker Street' 에 가서 Chicken rice balls 를 꼭 먹어보라고 하네요. 치킨라이스인데 밥이 주먹밥처럼 되어있대요. 그리고 저번에 못먹은 첸돌도 Gula Malacca 라는 말라카 브라운슈거가 들어간 걸 강추하더라구요. 시간되면 꼭 가서 먹어요!

폐인님의 댓글

폐인 (zolapain)

먹는거...라.. 개인적으론 yong peng에서 맛난 toast하고 츠차... store를 추천하고 싶었으나... 말라카에 가는거면... 거기 맛난거 많아요..... (capitol satay도 괜찮고..).. ^^

julmuni님의 댓글

julmuni (julmuni)

와 정말 다들 빠르시네용~ 와, 할수 있다님. 사진이 예술이네요. 얕은 산이라 가고는 싶으나 장거리라 조금 부담되네요. ㅋ 모두 즐거운 산행 되시길 바라고 시내서 뒤풀이나 있으면 갈께요. ^.^  홧팅!

할수있다님의 댓글

할수있다 (kangx3)

싱가동님 헤드라이트는 머리에 쓰고 다닐 수 있도록 고무 밴드와 결합되어 있는 걸 시중에서 판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집에 굴러다니는 아무 라이트나 가지고 오셔도 이번 산행에는 지장이 없을 듯 합니다. 그리고 제 생각과는 달리 부담 스런 일정에도 이렇게 간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니 다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먹는것에 있어서는 여러분들의 의견을 십분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hihi님의 댓글

hihi (yanacjw)

이런...역시나 빨리 찼군요...즐거운 산행 되시길....

자체발광님의 댓글

자체발광 (noelgott)

문자보고 정신없이 일하다 이제 보니 이미 찼네요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서쪽님의 댓글

서쪽 (airforce222)

할수 있다님의 등산 공지글은 언제나 보기만 해도 설레이네요.  즐거운 산행 하시고 건강히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할수있다님의 댓글

할수있다 (kangx3)

머야님 께서 일이 생겨 참석 못 하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렇게 해서 댓글순으로 싱가동, 폐인, 비제이, 표류인간 이렇게 4분이 되겠네요. 하지만 그 뒤에도 가시고 싶어 하시는 분이 계시니 제가 마음이 약해져서 1분 더 같이 가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하이하이님 까지해서 5분은 일요일 새벽 1시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hihi님의 댓글

hihi (yanacjw)

ㅎㅎㅎ 감사합니다...

hihi님의 댓글

hihi (yanacjw)

할수있다님 ...밤새 운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감사합니다...모두들 다들 고생하셨고 정말 올해가 가기전에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었습니다...푹쉬시고 내일 출근 잘하시길...

할수있다님의 댓글

할수있다 (kangx3)

어제 새벽 01시 부터 22시 까지 장장 21시간을 같이 보내신 소중한 회원님들께 저 역시 감사 드립니다. 등산만 한게 아니라 다른 여러가지 활동들을 하는데 있어서 분명 힘든 일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누구하나 불평없이 즐겁게 보낸 것에 대해 저는 만족하고요,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다들 피곤 하셨을 텐데 출근 들은 잘 하셨나 모르겠네요. 저는 그 폭포의 음이온을 많이 맞아서 인지 생각보다 몸이 개운합니다. 그리고 비제이님이 가져오신 그 살얼음 얼어있던 시원한 막걸리 너무 좋았습니다.^^그럼 저는 다음 산행 준비 해서 찾아 뵙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관리 잘 하고 계십시요.~~

폐인님의 댓글

폐인 (zolapain)

폭포로 들어간이유.. - "젊으니까! 미쳤으니까!!!!" ...
어제일이 기억에 없는 좀비 같은 하루를 보낼듯 하지만, 정말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시간 이었습니다. 월요일이니, 마음으로 우시겠지만, 행복한 한주 됩시다!!

폐인님의 댓글

폐인 (zolapain)

참.!!! Singadong님, hihi님, 비제이님 이메일 주소 주시면 어제 사진 몇장 쏴드립니다.

Singadong님의 댓글

Singadong (aheehfl2)

어제 들어가서 씻고 바로 아기처럼 잠들었네요! 잠이 꿀맛이었습니다.
집에 들어가는 길에, '어제 이 길을 통해서 산행을 갔을 땐 이렇게 즐거운 기억을 많이 갖게될지 몰랐는데..'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 생각해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질만큼 아름다운 추억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할수있다님 운전하고 통솔하시느라 가장 많이 고생하셨고, 젤 처음으로 음이온을 맞아서 그 정기도 듬뿍 가져가셨을거라 생각합니다. 폐인님의 여성스런 댄스ㅋㅋ는 계속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앞으로 산행갈때마다 기대하겠습니다. 하이하이님, 유머센스가 가득하신 분인걸 그 전엔 몰랐네요, 덕분에 즐거웠답니다. 비제이님, 어제 안경과 이별하신 슬픔은 극복하셨는지... 라면으로 위로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하하. 어쨌든 모두 힘내서 알찬 일주일 보내시길 바래요!

오늘의 행사

이달의 행사

2024.11 TODAY
S M T W Y F S

가장 많이 본 뉴스

  • ~

서비스이용약관

닫기

개인정보취급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