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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끌올]싱가포르 로드레이싱 모임 만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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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야면장 (iggy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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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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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할 것 없는 것도 맞고 좁은 동네 역시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럴수록 더 돌아다니고, 더 많은 것을 해보지 않으면 계속 쳐지게 되잖아요....
전 그게 싫어서 매주 적어도 100킬로는 싱가포르 도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카통락사를 먹으러 어퍼부킷티마에서 이스트코스트까지 가보기도 하고, 북부의 끝은 어딘가 이의 어딘가를
헤매기도 했죠..
아직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이 일어나셔서 붐을 일으키기엔 한국분들 자체가 좀 적은 것 같아요...
제가 속한 모임도 겨우 4분 +1 정도??? 상시로 6명정도 모여 라이딩하고 밥먹고 어딜가도 쫄복에 움찔하지 않을
그룹이 될려면 많은 길이 필요합니다.
자전거, 좋은 거 필요없습니다. 다만 로드를 타면 싱가포르 도로사정을 좀 더 이롭게 탈 수 있다는 것뿐이죠...
엠티비 타시고도 로드모임에 나오시는 분들도 계신걸요...
자전거는 같이 타고 같은 곳을 가서 같은 것을 먹는데 참 도움이 되는 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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