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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등산 같이 가요! Gunung Pulai (65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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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수있다 (kang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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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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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벌써 4번째 산행 공지가 되었습니다. 지난 일주일간 카페 게시판에 새로 올라온 글이 하나 밖에 안보이네요. 이러다가 제 산행 공지글이 여기 게시판을 도배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갈 Gunung Pulai 는 말레이시아 조호주에 있는 산으로 그리 멀지 않아 싱가폴에서 1시간 남짓한 거리에 있어 쉽게 도달 할 수 있는 곳 입니다. 654M의 높이로 그리 높지도 낮지도 않은 적당한 곳 이라 생각됩니다. 제가 알아본 바 그래도 주말이면 이 산을 오르기 위해 등산객들이 꾸준히 찾아 간다고 하니 그간 인적없는 산을 갔을때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 합니다. 예상 산행 시간은 왕복 4 시간정도로 보고있습니다. 길이 잘 나 있다고는 하는데, 언제나 그렇듯 그건 가봐야 알겠습니다. 아무튼 그리 어려운 산은 아닌 듯 하오니 부담 가지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 일정과 장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 날짜 : 2012. 02. 19 (일) , 08시
- 모이는 곳 : Woodland MRT 에서
- 인원 : 3 명 (승용차로 운전을 해서 갈것 인지라 이게 최대 인원입니다.)
- 연령 제한 : 20 ~ 50세
- 예상 일정 (동행한 사람들의 의견에 따라 변동 가능)
08:00 Woodland MRT 에서 집결
08:00 ~ 11:00 Gunung Pulai 으로 이동 (이동 중간에 아침을 먹고 산행 예정)
11:00 ~ 15:00 등산 및 하산
15:00 ~ 미션을 완료 했으니 이후 일정은 회원님들과 협의를 통해 진행 예정
* 준비물
여권, EP, 여분의 옷(땀 흘린 후 갈아 입을 옷) , 등산화 (최소한 운동화는 신고 오십시요), 음료 및 간식( 이동 중에 구매해도 될 듯 함)
* 관심 있으신 회원 분들은 댓글을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 예약은 댓글 순으로 할 것 이오니 이 점 유의해 주십시요. 그리고 제 연락처는 9839-8185 (한글문자 지원 안됨)입니다.
댓글목록
이런된장님의 댓글
이런된장 (hoon1754)저 가고 싶습니다!!
온총무님의 댓글
온총무 (soom79)저 갈래요~ ^^
그리고님의 댓글
그리고 (smilemolly924)저두 가고 싶습니다~여자 2명 임닷!
폐인님의 댓글
폐인 (zolapain)역시.. 늦은거 같군요.. 혹시, 자리 남으면 연락주세요.. ^^ 즐거운 산행 되시길..
달리님의 댓글
달리 (skyi35)너무 늦었나요? 자리 남으면 연락 주세요 ^^
할수있다님의 댓글
할수있다 (kangx3)자리가 다 찼군요. 모든 회원님들과 다 같이 가고 싶지만 여건이 허락하지 않음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댓글순대로 이런된장님, 온총무님, 그리고님 과 이번에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있다가 오후에 연락드리겠습니다. 폐인님과 달리님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특히 폐인님 같은경우 연이어 계속해서 참여를 해 주시며 제게 도움도 많이 주시는데... 혹시 위에분들이 사정이 생겨 못가게되는 경우가 생기면 연락드릴께요.
자체발광님의 댓글
자체발광 (noelgott)와우 벌써 다 차버렸네요. 자리가 남을 것 같지가 않네요ㅠㅠ 즐거운 산행되시길~!
그리고님의 댓글
그리고 (smilemolly924)오라버님 덕분에 너무 편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확실히 운동부족임을 절감했어요 ㅠ_ ㅠ ㅋㅋㅋㅋㅋ 즐거운 산행이었슴닷~!!!
온총무님의 댓글
온총무 (soom79)할수있다님, 싱가폴에 산이 없어도 가까운 말레이시아에서 산행이 가능하다는 걸 알았네요. 감사하고 산행 끝내고 내려와서 먹는 삼겹살도 진짜 맛있었다능 ㅋ 담에 기회가 된다면 (조큼 낮은 산으로;;;) 또 가보고 싶네요. 월요일이 개운함 ^^
할수있다님의 댓글
할수있다 (kangx3)어제는 싱가폴에서 거리도 가까운 곳이었고, 등산로도 너무 잘되어 있어서 저 또한 크게 신경 안쓰고 다녀 올 수 있어 좋았습니다. 등산로가 전부 포장된 도로인지라... 아마도 장시간 걸어서 다리에 피로가 좀 쌓였을 텐데 오늘 일하는 데는 다들 지장 없으시죠? 원래 좀 훍길도 걷고 그래야 하는데 말이죠. 아무튼 어제 저와 같이 동행하셨던 이런된장님, 온총무님, 그리고님, 그리고님의 친구 대만에서 온 이바. 모두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저의 산행은 계속 되오니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또 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