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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싱한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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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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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 되나보다 하다가 그나마도 일주일여를 한국에 갔다가 왔더니
한국 무지 그립습니다
다들 즐겁게 지내시는지요?
아직 그렇다할 친구도 없고 집도 생각만큼 맘에 안들고
이래저래 외롭고 별거없는 일상들이예요, 저는 :)
퇴근길에 비오던데 퇴근 잘들하셨나모르겠네요.
보고만 가다가 오늘 글 남겨봅니다 ^^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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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미스터초이님의 댓글
미스터초이 (npcolony)반가워요....근데 먼저 회사 친구들이랑 막 친해지도록 노력해 보세요!!! ^^ 그런후에 벙개나 정모할때 꼭 나오세요! ^^ ㅎㅎㅎ
디와이님의 댓글
디와이 (kimdy0516)
저랑 비슷한 경우네요. 저도 2/9일날 가족들보다 먼저 입싱해서 혼자 외로이 지내고 있네요. 혼자서 돌아댕기기도 좀 그렇고... ㅋㅋ
그냥 회사 갔다가 집에오면 텅 비어 있고, 주말엔 혼자 밥사먹으러 가고, 쇼핑몰좀 돌아댕기고... 취미생활을 좀 만들어볼까 하네요.
사랑해조권님의 댓글
사랑해조권 (jjhlove01)
싱가폴에서 한국사람 살아가는거...어떤거 같나요~~???
그래도 생각보다 의외로 한국사람들 은근 많은거는 같은데...
음...여전히,,,이곳도 다른나라와 마찬가지로 외롭고 딱히 칭구다~하는사람 없고....똑같이 외로운가여,,,??
그래도 여기서 학교나 학원다니고 하면 덜 외로울꺼는 같은데....맞나여...??? 아님 그거와 마찬가지로 회사다니면 매일 보는사람도 있을텐데...그래도 학교랑은 다른가?? 아님 비슷하게 느끼나~~??
보통 얼마나 지내야 안외롭고 덜 허전하고 그런지...-.-;; 전 거의 4개월정도 싱가폴에 있다가 한국온지 이제 열흘정도 되었네요~~ㅋ 딱히 다시 가고싶다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있었던 얼마동안 나름 정들고 보고픈 동생들도 생기고해서 다시 가고픈맘이 들기도 하지만, 그 칭구들도 나랑 맬 놀아줄 그런상황도아니고, 나또한 그렇다고 가기엔 뭔가 쫌 계기?? 같은게 없어서~~^^;; ㅎㅎ 다시 올 생각으로 짐을 두고가긴 했지만, 어케할지도 고민중...-.-;; 휴~~ 한국은 아직 추워서 손빼고 쫌만돌아다녀도 손이 차갑고 얼고....-.-;; 더운것도 물론싫지만, 그래도 추운것보다는 더 낳은듯....ㅋ 적어도 날씨만큼은 싱가폴이 그립네용~~*^^* 싱가폴서 재밌게 잘 지내고계시는분 있으실텐데, 님들은 뭐하시면서 지내시나요?? 머하면서 지내면 재밌게 잘 지낼수있나여...?? 물론 한국을 떠난다는것 자체로서 외로운게 없진 않을테지만 말이예여~~^^;; 전 한국을떠나고 다른나라에서 2년 반정도? 왔다갔다하니깐, 그곳이 마치 제2의 고향같고, 정들고, 아직도 가고싶고 그리운 나라있는데....싱가폴에서도 2년넘게 지내면 정도생기고 그곳의 사람들도 칭구들도 그렇겠지만, 싱가폴 자체가...과연 그립고 또 가고싶을만한 곳이 될런지....-.-;; ㅎㅎ 밤중에 왠 청승맞은 글이나 남기네요~~^^;;ㅋ 한국온지 거의 열흘동안
사랑해조권님의 댓글
사랑해조권 (jjhlove01)
이나 집정리를 한참을하다가, 이제 쫌 많이 정리되고 해서그런지,
집이 조금씩 깨끗해지고? 정리가 되어가면서,,, 아무노래도, 티비도 켜지않았더니, 갑자기? 이렇게 우울모드? 처럼 되어버렸네용~~^^;;ㅋㄷ 싱가폴에서 좋은기억 많은추억 남겨서, 또 가고싶을만큼 좋은 도시로 기억되길 한때는 바랬었는데 말이죠~~^^;;
휴~ 그나저나 이따만한 캐리어 두개만큼이나 짐을 다~ 두고 왔는데, 겸사겸사 그 짐을 찾으러?? 갈지, 아님 걍 짐만 붙여달랠지 고민중임당~~~^^;; 헤헤 그쪽은 이제 날씨가 점점 더 더워질텐데, 생각해보니 그것도 정말 걱정이네여~~-.-;; 더운것도 정말 참기힘들고,,,,추운것도 정말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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