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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추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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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아비 (baomei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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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25
본문
절약정신이 투철하신 어머님덕에 집 안에서도 내복에 머플러까지 완전무장 중입니다.
11월쯤 잠시 들렀던 싱가폴의 따스한(?) 날씨가 그리워 지는군요.
싱가폴에 있을 다음달쯤은 땀에 절어 한국의 하얀 눈밭에서 뒹굴고 싶다고 투정부릴 제가 이미 눈앞에 선하지만..
싱가폴은 처음이라 많이 떨리고 걱정도 되네요.
그래도 이곳 게시판 분위기는 화기애애해서 좋은분들 많으신것 같아
그나마 마음 조금 놓고 가보려구요 ^^;
현지 날씨는 아직도 그대로인지. 여름옷만 덜렁 들고 가면 될런지..
아직도 쉐어하우스 게시판의 지명들을 지도에서 찾을수 없는 예비 싱가폴 직장인이 끄적거려 보았습니다. :)
댓글목록
폐인님의 댓글
폐인 (zolapain)그 추운 날씨가 그리워 질꺼에요.. (적어도 전 그래요..)
johnhan님의 댓글
johnhan (taijioba)그러는 1인추가요.
livestrong님의 댓글
livestrong (mnguyber)
싱가폴도 추워요. 밤에는 23도 정도로 내려가서 긴팔입고 이불
푹 뒤집어쓰고 잔답니다.ㅠㅠ 보통 밤에 26도 정도 되는데 이정도만
되도 선선하죠. 봄 가을에 입을 옷도 조금 챙겨 오세요.
특히나 실내, 버스, MRT 안에 너무 추워요. 그래서 전 가디간 항상
갖고 다니죠.ㅎㅎ
싱폴님의 댓글
싱폴 (jeh121)
음력설이 다가와서 그런지 여기도 스멀스멀 더운기운이 더 강해지는것 같더라구요, 오늘 비가오는 바람에 조금 꺾였지만요..
근데 이상한게 한국에서는 밤에 25도 이상이면 열대야라고 해서 더워서 잠을 잘 못자잖아요? 근데 왜 싱가폴에서는 밤 기온이 26도만되도 선선하다고 느껴지는걸까요? 상대적인건지...
여튼 곧 있을 한일전의 승리를 기원하며!!
myyyyy님의 댓글
myyyyy (skyi35)여기도 추워요~ 저는 빨리 뜨거워졌음 좋겠어요. 요즘 추워서 수영도 못하고 있어요.. ^^;; 전 올해 특히 너무 춥네요.
나아비님의 댓글
나아비 (baomei1011)와.. 싱가폴도 춥군요!!(전기장판이 왜 벼룩시장에서 매매가 되는지 그 이유를 이제야 이해함.) 요새 쇼핑나갈땐 눈에 레이저광선을 장착하고 얇은 긴팔 가디건을 스캔하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올해 한국은 너무 혹독한 겨울이에요.. 동사하시는 독거노인분들 소식이 들려와 마음이 조금은 슬픈겨울입니다. 싱가폴에 계신 선배님들은 건강하세요 ^^
알바티니님의 댓글
알바티니 (gemini2128)에이컨 맞구 감기걸린 1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