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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젠 하염없이 돌아 다녔습니다.

페이지 정보

  • 떼보 (ddebo)
    1. 722
    2. 0
    3. 9
    4. 2010-11-06

본문

그래도 기분이 좀 낫네요

보나 비스타에서 106번 버스 타고 오챠드 가서 여기저기 기웃 거리다가

mrt 타고 시티 홀 가서....내려서 걸어서 사자 대가리, 두리안 껍데기 영화관, 등등 보면서

보트키, 클락키...를 거닐었습니다. 문뜩 생각이 떠오르는 게 점보 레스토랑...그리고 세븐 일레븐..

혹시나 해서 봤더니 대충 어디인지 이제 장소는 알 것 같구요

혹시나 해서 전화해 볼까 하다가 거기에 아무도 안 계실 듯 하여 다시 돌아와서 맥주 한잔 하고

잠을 청했습니다.

아 그리고 오늘은 ep가 나와서 은행 계좌 개설하고 핸펀도 만들었습니다.

댓글목록

고구마님의 댓글

고구마 (kslim337)

전 하염없이 돌아다닌지 한달째.
인젠 포기했어요.

johnhan님의 댓글

johnhan (taijioba)

저도 여기온이래 쉬는날이면 혼자서 5시간정도 돌아다니는것같네요.
한국에서는 사람구경하는것도 재밋었는데...
주말마다 하는게 까페탐방입니다--;;

고구마님의 댓글

고구마 (kslim337)

혹시 저랑 어디 가실래요?

떼보님의 댓글

떼보 (ddebo)

고구마님 아까 통화했죠 ㅋ 예약합니다. ㅋ

지니J님의 댓글

지니J (tiger00)

전......... 혼자 히포버스도 탔어요 하하하하핳;;;;

떼보님의 댓글

떼보 (ddebo)

하마 버스는 뭔가요??

고구마님의 댓글

고구마 (kslim337)

거 하염없이 돌아다닐때 탈만해요.
물론 전 탓죠.  한국분들도 많이 타요.
전 거기다가 보트도 탓습니다.

지니J님의 댓글

지니J (tiger00)

중심가를 돌아다니다 보면 2층이 뚫린 버스에 외국인들이 많이 앉아있는것을 보실거예요 ㅋㅋ 걍 그거 타고 투어하는거예요~ 내리고 싶은데서 내리고,, 돌아다니다가 시간되면 다시 타고 또 내리고 타고 내리고~~ 전 두코스를 모두 절대 내리지 않고 돌기만 했답니다 --^

싱가폴둥이님의 댓글

싱가폴둥이 (skua)

팝풀러(서점)에 가면 싱가폴 관광명소 관련 책이 있습니다.
저는 Fun Singapore(Might Minds) 라는 책을 보고 있는데 정말 가볼만한곳 많더군요...지도책이랑 관광명소 책은 꼭 사야할 것 같습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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