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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정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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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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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깨끗하고 안전한 살기좋은 나라라고..
다들 그랬는데..
이젠 정떨어지네요..
싱가폴이란 나라..
아니 싱가폴리언들.. 정말..
좀더 구체적으로
중국인들..
정말 싫어지네요..
추천(0)
댓글목록
또야님의 댓글
또야 (dhlsths)본토 중국인들이요? 중국계 싱가폴 사람들이요?
유학생님의 댓글
유학생 (loveyou83)앞뒤좌우로 꽉!꽉!막힌....융통성이라고는 눈뜨고 찾아볼수도 없는....공감하시는분 추천!이지랄 ㅋㅋㅋㅋ ㅈㅅㅎㄴㄷ~^^;
싱글이얌님의 댓글
싱글이얌 (istermoai)연변사람도 있던데요
방긋님의 댓글
방긋 (jalnam)
다른분들의 "구체적인 사례"를 기다리다가.....제가 먼저 댓글을 달게되었다는.... -.-;;;
특정 국가 사람에 대해서 일반화를 하여 말씀드리는건 어리석다는 것은 알지만.....걍 제가 회사를 다니면서 접한 중국계 싱가폴분들에 대해 느낀 점은.....
단지 "영어가 능통하다"는 이유로 본인들이 다른 아시아계 사람들보다 훨씬 똑똑하고, 합리적인 사고(혹은 서구적 사고?)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위의 "유학생"님이 지적하신...융통성 부분에 대해서...아! 저도 뭔지 알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 싱가폴 사람들이 별다르게 위기대처능력이나 융통성 등 자질이 있다기보다는, (어떠한 상황이 닥쳤을때, 업무지식을 문서화하는데 게으른 우리나라와 달리), 모든 업무를 기록화하고 OPERATION PROCESS정리를 잘해놓은 덕을 상당히 톡톡히 보거든요.....
걍 허접 제 생각입니당......
또야님의 댓글
또야 (dhlsths)
영국회사의 아시아 사무실에 근무하는 저는 가끔 싱가폴 동료들하고 런던이랑 시카고 오피스 사람들 일못한다고 불평을 많이 하는데요..
어쩌면 방긋님이 말하는 말하는 그 총 사회적인 시스템이 경쟁력이 아닌 가 싶더라구요..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으면, 사람들이 좀 떨어(?)져도 조직은 잘 굴러갈테니 말이죠..
방긋님의 댓글
방긋 (jalnam)
그러게요....만약에 개인의 자질이 별로라하더라도 시스템에 의해서 어떻게든 잘 돌아갈 수 있겠지요.....그것도 참 중요한데.....
우리나라의 경우.....operation process를 정립하려는 움직임이 외국보다 현저히 더디고.....하자고해도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남에게 주기 아까워서 자꾸 꺼리게 된다는......허걱.....
싱가폴 얘기하다가 제 얘기가 딴 데로 샜군요, 허허
삼나무님의 댓글
삼나무 (hope225)
독일회사의 아시아 본사에 근무하고 있습니다만, 딱히 싱가포리언들이 정 떨어지는 경험은 없었는데.. 뭔가 단단히 안좋은 일이 있었나 보네요. 제 회사 동료들은.. 남자들은, 한국 남자보다는 좀 소심한것 같고 (한방이 없는것 같아요 ㅋㅋㅋ 욱 하는 성질도 없는것 같고) 여자들은, 딱히 이렇다 할 큰 차이점을 모르겠어요.
일반적으로는... 좀 money concious 한것같고.. 새옷을 입고와도, 다른집으로 이사를 가도, 휴가를 다녀와도, 일단 첫번째 질문은 "얼마야?" 하고 물어본다는.. ^.^
한국 드라마 팬들이 많아서 저 한테는 한두마디씩 꼭 한국어도 하구요.. "언니, 밥 먹었어?" "뭐해?" 이런식으로.. 가끔가다 특이한 악세사리를 하고 오면 한국 제품이냐고 관심들 보이고 그러거든요.
저도 다른 얘기 하고 있는건가요? ㅋㅋㅋ
부기나이트님의 댓글
부기나이트 (jhkim)어딜가든 Assimilate 못하면 고생입니다. 화이팅!!
글작성
이스트 코스트 쪽 한국여자 프로 선생님 연락처 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