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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탈쟁이 (hitsuji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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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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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집구하면서 이래저래 쪽지 주구 받으면서 친해졌던 분들에게 연락이 왔으려나.. 연락해야지.. 했는데 쪽지가 사라져 버렸더라구요.. 히잉...
하두 심심해서 여기저기 클릭클릭 하다.. 결국 오늘은 글까지 남기구 갑니당..
비록 싱가폴에 도착해서 2주정도 지났지만 대충 분위기 파악되구.. 적응 되가지만.. 왜 여기 와서 이러구 있을까라는 생각이 더 마니 드네요.. 나름 잘 한 선택이라구 생각하면서 떠나온건데...
이젠 늙었나봐요.. 외국 나가서 생활 해 보면서 하루라두 집에 있지않구 여기저기 다 구경하구 다니던 성격이였는데... 아님 날씨 탓인가.. 2주만에 서늘한 것두 느끼구 하는데두 여전히 어디 돌아다니는 게 싫더라구요..^^
직업상 특별히 주말에만 쉬는 것두 아니구.. 오히려 주중에 쉬는게 사람두 없구 좋긴 하지만요...
에궁.. 조금만 끄적 거리려구 했는데.. 이놈의 고질병.. 글만 쓰면 두서없이 도움두 안되는 글을 마구 써내려 간답니다~~ 히히히...
비록 3일 이지만 월욜까지의 연휴.. 잘 보내시구요~~~ 전.. 앞으루 4일 더 일해야 쉬네용.. ㅠ.ㅠ
졸리당.. 이시간에... 벌써... ㅋㅋㅋ 그롬 모두들 즐건 주말 되시길..
댓글목록
alpacino님의 댓글
alpacino (alpacino425)
ㅎㅎ 저는 싱가폴 온지 2달 쪼금 넘었는데요..날씨가 더워서 그런지..주말에 나가는것도 사실 좀 귀찮고 그러네요..저랑 좀 비슷한 거 같아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브룩스한님의 댓글
브룩스한 (gats2)
이제 2주만 지나면 첫 월급을 받게 되네요.. ^^;;
벌써 저도 한달이 다 되어 가네요.
오늘 토욜이지만 출근해서 일하고 있네요..에구..
시간이 지나면 모든게 나아지겠죠.
모두 즐거운 주말되시기를.
앙탈쟁이님의 댓글
앙탈쟁이 (hitsuji79)오늘 일끝나구 잠시 어디 들렀다가 집에 오는데 거리에 사람이 무지 많은거여요.. 생각해보니 토욜이더라구요.. 역시 한국에서나 싱에서나 주말감각은 무감각.. 히히.. 알파치노님은 그래두 좀 돌아당기셔요~ 두달이면 긴시간은 아닌데.. ^^ 글구 브룩스한님은 저랑 똑같네요~ 저두 2주 지나면 첫월급 받을 거 같은데.. 기댄 안하지만.. 워낙 박봉이라...ㅠ.ㅠ 그나마 뱅기값 받음 나름 큰 급여겠어요~ ㅋㅋ 다들 주말 잘 보내셔요!
가이님의 댓글
가이 (shhan)
다들 그런가요 저도뭐 내가 왜 여기와서 이러고 잇나 하는 생각많이 합니다
3일연휴인데 할일도 없고 집에서 기냥 시간
때우고잇네요 말한 상대, 친구도 필요한 것 같고,
뭔가를 찾아야 할듯 해요
해피해피님의 댓글
해피해피 (sooksook73)음.. 모두 저와 같은 상황 이시네요.. 웬지 반가워요.... 전 9개월 되었는데두... 처음 3개월은 외로워서 죽는줄 알았고, 그후 3개월은 공부만 했고, 요즘 3개월은 쓸데없이 이사람 저 사람 만나고 다닌다는... 몸이 피곤하면 잡생각이 안나니까요.. 영양가없이 몸만 피곤하니까, 이제 그것도 고만할라구요...하하.... 뭘해도 공허하긴 마찬가지.... 싱가폴은 이상하게 사람을 외롭게 하는 나라인것 같아요.....그죠.. : )
브룩스한님의 댓글
브룩스한 (gats2)다들 그래도 주말이고 연휴라 쉬고 계시는군요 , 저는 휴일 내내 출근하여 근무하였습니다. ㅡㅡ;; 평균 10이전 퇴근은 힘들다는 ㅡㅡ;;
Jai Doo Hwang님의 댓글
Jai Doo Hwang (yourlifeinsured)다들 열심히 일하시네요.. 저도 싱가폴에 갈듯 싶은데... 어떻게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