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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풋.. 웃음이 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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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yastro (skyas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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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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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7년 12월말에 싱가폴로 이직해서 4개월째 싱가폴 구석 시골 Boon Lay에서 회사를 다니고 있는 직딩(?) 입니다.
맨날 친구들이랑 인터넷 클럽 만들어서 글을 올려는 봤어도 이렇게 아무도 모르는 곳에
글을 쓰기는 처음이라 너무 부끄럽네요...
오늘따라 회사에 일이 없어서 한가하던차에 들어와서 글을 하나 하나 클릭해서 보다가
나도 모르게 풋... 하고 웃음이 절로 나더라구요..
웃음의 의미는 동질감? 나랑 똑같이 느끼는 이들이 많구나? 하는?? ㅋㅋ
처음 싱가폴에 왔을때는 웬 별세상? 이러면서 흥분두 되고 신나기도 하구 그랬는데
한달이 지나고 나니 별세상이 암흑세상으로 바뀌더라고요...
한마디로 갈곳도... 할것도 없다.... 이거죠~
옆동네 놀러가자니 겁이 많아서 누가 잡아 갈까봐 움직이지도 못하구요~ 아하하하
여튼 이런 카페가 있다니 너무 좋네요~
기회가 되면 시간맞는 사람 끼리 만나 잼나게 담소 나누고 싶어요 ㅋ
그게 우리 동네 주민이라면 더 좋구요. ( 참고로, 저는 Jurong West 쪽에 자리 잡고 있어요. )
이상 이 미천한 글을 마무리.. ^^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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