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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꾸 쓸데없이 나이만 먹고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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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R (wenjingen)
    1. 503
    2. 0
    3. 5
    4. 2008-02-01

본문

걍 답답한 맘에 글을 써보는데요.ㅎㅎ

제가 24살인데, 꿈이 없어요. 물론 민증먹을때 동사무소에서 같이 주는 건 아니지만,

아, 꿈 중에서도 직업을 말하는 거예요.

실력을 쌓다보면 그런 것도 생길 줄 알았는데 그런 건 아닌거 같아서요.

그냥 이렇게 정처없이 현실에 안주하다가, 돈 좀 모아서 결혼하고 애낳고

원한 것도 아니지만, 원하지 않은 것도 아닌 밋밋한 삶을 살까봐 걱정되서요...

물론 위에 말한 삶이 넘 평범해서 싫다란 뜻이 아니구요.

제 의지가 안 보여요. 꿈도 희망도.


공부도 돈도 열심히 벌다보면 생기겠죠? 아놔..

요즘 계속 고민하다가 한번 글 남겨보아요.ㅎㅎㅎ


넘 투정만 부리고 있네요.

댓글목록

East Coaster님의 댓글

East Coaster (kismo)

힘 내세요.^^

River님의 댓글

River ()

내 꿈이 무엇인가 ? .. 그래..내꿈은 ** 이다. 참 한마디로 단정 짓기 어려운것 같아요.. 그래서 나이가 젊을때 많은것들을 경험해 보며.. 그 범위를 좁혀 나가는 것이겠죠. 님께서는 아직 젊으시니 여행도 많이 다니시고 책도 많이 읽으며 자신이 좋아하는일 등을 잘 연구해 보도록 하세요. 24살에 이런 고민하는것 그리 나빠 보이진 않습니다. ^^
열심히 하세염..@@ 아자아자 화이팅

cooling님의 댓글

cooling (leepops)

한번은 경영학 수업을 듣는데, 교수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젊은은 고통이다.'

자기가 뭘 진짜 좋아하고, 뭘 할지 정해지지 않아서,

그래서 그걸 찾는게 고통이라고..^^;;

30대 되서 일하고, 결혼하고 하면, 좋든 싫든 하게되는데,

젊을때는 그게 정해진게 아니라서 탐색의 시간이라고..

전 이말이 되게 도움이 많이 됐는데,

님도 도움이 되시길..~

남자라면 군대갔다오라고 하고싶은데,

애낳는다고 하시니, 여자분인거 같아서..그말은 못하겠네욤~ㅎㅎ

그럼..~

sariya님의 댓글

sariya (sariya)

24사레 그정도 생각카면..마이생각하는기다..
34살 무도..머리에 똥만너코 댕기는 아들도 만타..넘걱쩡할꺼업따..

일어나지 않은 미래의 막연한 걱쩡을 미리 땡기가
할필요는 전혀 업따..

WR님의 댓글

WR (wenjingen)

ㅎㅎㅎ 상냥한 답변들 감사드려요. 새해복많이 받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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