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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ywhy (armful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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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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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에 온지 1년이 조금 안됐는데, 그 기간 내내 그저 제 가까운 곳에 늘 같은 거리를 두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가까워질까, 저렇게 하면 조금 더 다가갈 수 있을까... 여기온 이래 내내 생각도 참 많이했고, 사건(?!) 도 많았는데...^^ 어느새 1월도 중순을 넘어섰네요. 새해가 되면 이 모든 불확실한 감정과 상황을 접을 수 있을까 기대했던 제 맘은, 아직 그대롭니다. 여기 글을 쓰는게 제 상황을 달라지게 하진 못하겠지만, 그저 답답한 마음에 몇 자 올려봅니다. 토요일 밤이라 그런가, 혼자 이런저런 생각이 참 많이도 밀려오네요...
댓글목록
sariya님의 댓글
sariya (sariya)
지금까지 인연아이만..앞으로도 인연아닌쪽일 확률이 만타..
이자뿌고..새출발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