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생각에도 약간의 문제가 있으신듯~~^^;; 사람들이 꼭 싱가폴에
영어공부하러 왔다고만 생각하세요..일하러 온 사람들도 많답니다.
ㅋㅋ 그리고 일하러와서 일이 끝난 밤이나 주말에는 심심하고 또한 힘들때 도움받을 수 있는 한국친구, 한국 사람들을 원하는 것 그뿐입니다. 님은 외국에 사시는것 같은데 한국 사람과 외국 사람과의 정서는 크게 차이가 납니다. 공감하려고 해도 못하는 부분이 꼭 있기 마련이지요...물론 한국 사람들끼리도 그렇긴 합니다만 외국인보다야 더하겠습니다. 그래서 내 답답한 속 들어주고 내 말 한마디 들어줄 수 있는 그런 한국 친구, 한국 사람들이 필요할 뿐입니다. 서로서로 만나서 좋은 인연이 되고 좋은 형, 동생, 누나, 언니, 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제 글을 자세히 읽지 않으셨군요....;;
저는 어학공부 하러 온 학생이라고 꼭 집어 말씀드렸던것 같은데...
저도 한국인 께서 무슨 말씀하실려고 하시는지 잘 알고 있읍니다,  옳으신 말씀이시구요....
저는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심심하다고 하고 말할상대를 원한다고 하니 짦은 기간동안 공부하러 온 학생이라면 현재에 충실하였으면 하였던것 뿐입니다.
뭐 여행으로 왔거나 주재원 으로 온 사람들이라면 예외가 되겠지만 학생들은 한국에서 싱가폴가서 열심히 공부해야지 하고 온 목적이 있으셨으니 그 각오를 흐리지 마시고 열심히 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 제가 글을 잘 안읽었나 보네요.~~ 죄송해요~

암튼 님도 온 목적은 잘 모르겠지만 하시는 일 잘되고
항상 행복하길 빌겠습니다.

어제는 제가 괜한 글을 올려서 여러사람 마음 언잖게 하지 않았나 하고 약간 우울모드 였었는데 한국인 께서 행복하라시니 지금 마음이 넘 행복합니다....^^

저도 싱가폴은 잠시 지내가 갈 뜨네기인데 가끔 제가 현재 살고 있는 나라의 인터넷방을 들어가보면 예전에는 않그런것 같은데 요즈음은 조금 오래산 사람들이 처음 이민계획 세운 사람들이나 유학생들이 조언을 구하는 질문을 하면 너무 고압적이거나 조롱섞인 답변을 해서 어이가 없었읍니다.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실력을 키우는 수밖에요.... 공부든 일이든 열심히 하다보면 운이 좋아 좋은 사람만날수도 있고 결과도 얻을수 있지만 그것은 열심히 뭐든 하였을때인것 같아요.

그런데 요즈음은 이상한 사람 그리고 인연들 이런것도 조심하여야 할것 같아요,  특히 외국에서 외로와서 않좋은 환경에 빠지는 경우도 많이 봐왔거든요....

저는 한국촌에서 냉장고도 사고 이것저것 도움을 받아서 가끔 놀러와보면 사리아 언니의 리플에 언제나 웃음짖고 하였었는데 요즈음은 바쁘신지 아님 시집가셨는지 않보이시네요....

덥기만 하던 싱가폴 날씨도 이젠 적응이 되네요, 
한국촌도 잘되고 한국인 도 잘되시고 대한민국도 잘되고 모두들 행복하세요....

크하하하... "시집가셨는지" 라는 말에 한참 웃었습니다.  안티도 만만치않게 있으신듯 하지만 전 시리야님이 촌철살인멘트 정말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말투야 어찌되었건 경우에 없는 말씀은 안하시잖아요 ㅋㅋㅋ  예전에 제가 외롭다고 했더니 입술 빨갛게 칠하고 몇바퀴 뛰라는 조언을... ㅋㅋㅋㅋ

샤리아님 화이팅... ㅋㅋ
삼나무님 화이팅
웨이브님도 공부 욜띰히 해서 출세 하시길...

저두 사리야님의 글 잼있게 읽어여...
뭐 가끔은 정말 황당한 글도 있지만....
또 가끔은 알아듣지 못하지만....
ㅋㅋㅋ

사리아 님의 블랙유~머 알아들을려면 연륜이 좀 필요합니다.
안티도 있었지만 누구나 다 좋아할수는 없지요....

저도 삼나무 님한테 한 입술 빨갛게 칠하고 뛰라고 하신 말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엄마가 너가 남자가,  여자가 ... 하셨다는^^

저는 솔직히 남자분 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분들은 그렇게 직설적인 농담이나 유머 하기 힘듭니다...

안직또 몬가따..

요새..궁디가 우로 삭달라 부튼 말레이머시마가
가시껀에 드러와따..요머시마를 우째함자블꼬.생각쭈이다.
잘라꼬 누버도 천정에 달린 동그란 형광등이 그 머시마 궁디로 보이고..
동글한거만 보이면 그머시마 삭 달라부튼 궁디가 생각나고..우짜꼬..

항국아들 다 개안은데..촉쳐진 궁디가 영맘에 안든다..왠지 2%부족이다..

그란데 문제는 이머시마가 이슬람이기때문에 갤혼하면 내도 보자기스고 돼지고기를 몬뭉는다 카네..
보자기야 스면대지만도..내가 제일조아하는.신김치에 돼지고기 비개많은거 삭 설어너코 찌진
김치찌개를 몬뭉는다 카이 이거 우짜면 존노..참말로 우짜면 존노..

우로 삭달라부튼 궁디를 택하자니..김치찌게를 몬무꼬..
김치찌개를 택하자니 그 궁디가 누네 아른거리고..

신령님 신령님..이박뽀칸년을 구버살피시고 남뇨 호랑게교 남뇨호랑게교..

김치찌게 택해라.......
이슬람믄 마누라 4명까지 가능하다...
궁디, 그놈아가 살다가 니 실타고 딴 마누라 들이면 넨 찍 소리 못한다...
이혼하면 위자료도 못 받는걸로 알고 있다.....

사리아 언니 ....방가!!

그런데 정말로 찐짜루 ( 중국집 이름 아님 )  말레이지아 남자가 눈에 들어왔어요?
요즈음도 이슬람은 4명의 아내를 둘수있나요?  ( 갑자기 "홍등" 이라는 영화가 생각나네 ... 공리가 4번째 와이프였었는데...
그런데 언니... Cathy 말대로 돼지고기 와 결혼은 바꾸기 힘들것 같아요... -..-;;;  돼지고기에서 파생된 음식들...족발, 삼겹살구이, 순대, 감자탕..... 이건 김치찌개 하나의 문제가 안닌듯싶네요.

언니가 그 이슬람을 개종을 시키든가 ( 불교가 좋을것 같음 ) 하는 방법도 있으니 그래도 함 개인적으로 만나는 보세요....^^

저도 처음에 싱가폴 와서 너무 더운데 나이롱 보자기 쓰고 일하는 여자들은 누군가 했더니 이슬람 아녀자라고 하더군요,  그걸보면서 내가 이슬람이 아닌것을 천운으로 알고 살고 있어요.... 청소하면서도 그 보자기를 쓰고 하니 ...( 갠적으로 바람잘 통하는 레이스 로 바꾸면 않돼나? )  저 다음주에 일주일 방학이라 말레이지아 여행갑니다.... 사리아 언니 생각하면서 말레이지아 남자들 눈여겨 볼께요....

이기 먼소리고..그기 참마리가..
몬참는데이..바람피우는 남자..절때로용서몬한데이..
지가 4명하고 갤혼하면 내는 40명캉한데이..
하모..한다면 하제..하모요 참마리제..지고는 몬산데이..

동네가시나드라..손에손에..호미또 곡깨이 들고 나를 따르라..
바람피우는 남자 부라레 정조대 채우러 가자...가자...
하모 채아야제 굴따끔한놈으로 꽉꽉채아야제 어느노미 바람피우노..지발 걸리기만 해라..

가시나로 태어나서 할일도 만타만..
너와나 나라지키는 영광에 사라따..사라따
전투와 전투소게 매져진 전우야
산뽕오리에 해뜨고 해가질쩍에
부모형제 나를 미꼬 단잠을 이룬다..이룬다

제가 봐두 sariya님은 남자분이 아니실까 해요...궁디 올라붙은 말레이 여자분을 보시고 남자로 돌려서 말씀주시는게 아닌지...하하하

시리야여,,,,,,,
이슬람은 여편네가 바람 피우면 찍 소리 몬하구 죽는데이....

음... 저도 갠적으로 돼지고기를 택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ㅋㅋㅋ 웨이브님 리스트에서 빠진 파생음식중에 보쌈도 있잖아요!! 고추장 불고기는 어떻구요, 아 돈까스.. 이것도 무시 못하죠...탕슉도 소고기 탕슉보다는 돼지고기 탕슉이 한결 맛있다는..  궁디는 시간가면 축 늘어지지만 돼지고기는 영원하다는~ ㅋㅋㅋ

ㅎㅎ 그냥 무심결에 들어왓다가 잘웃고 갑니다^^.. ㅋㅋ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