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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러기파견 (studyk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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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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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것 해외 출장이다 해서 길어야 한달 이나 한달 보름 정도 대만, 일본 출장을 다녀 보긴 했지만.
이렇게 파견으로 오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허나 아직까지는 싱생활에 적응기간 이죠...
간혹 고국에 계시는 가족들이 생각나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견딜만 하네요..
지금 현재 좀 힘든건 아직 친구가 없다는겁니다... 그래서 인지 주말은 집에만 있는 시간이 대부분 이죠..
길거리를 다니더라도 분명히 한국사람같은데 말하는것 보면 중국어나 아님 영어를 사용해서 인지 한국
인인지 아님 다른 나라 사람인지 구별이 쉽게 안가요... 간혹 창이 공항에 가면 한국 사람들을 많이 만나 볼수 있습니다... 그땐 무엇 때문인지 모르는 사람인데도 많이 방가워요..ㅋㅋㅋ
앞으로 싱생활에 힘들고 지칠때 생맥주 한잔 하면서 고민이나 어려운점 도울점이 있으면 같이 공유 했으면 하는 그런 친구를 만나고 싶어요... 제게 힘을 주실 분들 쪽지로 연락 주세요.
제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나이는 30대 이고, 현재 싱글이며, 직업은 반도체 관련업체에 종사하고 남성입니다. 거주지는 비샨 근처 입니다... 좋은 친구 선,후배 많이 만나 봤으면 해요... 제게 앞으로 2년 정도의 파견 생활에 힘을 주실 분들 연락 마니마니 주세요...
댓글목록
*^^*님의 댓글
*^^* (happy)
3개월째면 심심함의 최고비가 아닐까 싶네요.
저도 2년정도 되었는데.,,이런 생맥주한잔하며 이야기할수 있는
칭구 한번 찾을걸 하는 후회가 약간되내요. 아쉽지만
반대로 저는 이곳생활를 정리중입니다.
힘내시고 즐겁게 생활하시길 바랄께요.
Liv님의 댓글
Liv (olevis501o)저도 3개월째 완전 우울증 최고였는데.. 저도 근데 이제 싱생활을 마감하네요.. ㅠ.ㅠ
예쁜학생님의 댓글
예쁜학생 (sky8403)
전 이제 7개월째 접어든답니다.
저두 2,3개월때 최대 고비였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