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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W (ad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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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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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에 온지 이제 일주일 됩니다. 직장인이구요. 싱가폴에 오면 이것저것 잼날줄 알았는데
별로 그렇지 않아 힘들어하는 중입니다 -.-
친구가 없이 홀홀 단신이다보니 그런것 같군요....
지난주말에 생필품사러 쇼핑간거 말곤 한게 없네요..
여기 모임 같은것이 있나요?
댓글목록
관람객님의 댓글
관람객 (emchoi4ever)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온지 이재 한달 반정도 됐는데 내가 여기 왜왔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ㅜㅜ 근대 사람들만나고 싶어도 왠지 뻘쭘할겄같고 일하는곳엔 한국사람은 없고
하얀올빼미님의 댓글
하얀올빼미 (whiteowl)저두 첨 2주간은 엄청힘들었습니다. 이제 겨우 한달되어 갑니다만, 조금씩 적응이 되더라구요...그래도 글 남기신 분들은 직장인이시니까 공부하러 오신 분들보단 덜 힘든겁니다. 저두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만 공부하시는 분들보단 좋은 조건인것 같아요. 즐거움은 주위에 찾으면 많습니다. 제가 일하는 직장에도 한국사람 저포함 2명입니다. 반은 싱가포리안, 나머지 반은 유럽피안...적응하니깐 생각보단 즐거운 곳이네요^^
삼나무님의 댓글
삼나무 (hope225)
한국에 있을때는 하고싶어도 잘 못하는게 "혼자있는거" 잖아요.. 친구들과 한번 만나면 밥먹고 차마시고 또는 술마시고... 직장에서의 회식.. 그리고 집에 오면 거의 12시.... 아무리 안챙긴다 해도 빠트릴수없는 경조사에....
싱가폴에서는 혼자있는거를 한번 즐겨보세요 ^.^ 퇴근하고 일찍 집에와서 여유있게 독서도 하고 음악도 듣고 TV나 비디오도 보고... 본인만의 요리를 개발할수도 있고.. ^.^ 주말에는 인라인, 자전거타기, 웨이크보드등 운동도 하고... 살사나 힙합등 춤 같은걸 배워도 좋고... 예매없이 극장에 가도 언제든지 영화를 볼수있고 ^.^
한국식으로 "노는거"에서 잠깐만 생각을 바꾸면 싱가폴 생활도 나름대로 즐겁습니다 ^.^ 여자분이라면, 피부로 느껴지는 "안전함"도 싱가폴 생활의 큰 장점이구요. 서울에서는 사실 밤 늦게 택시타기 정말 무섭잖아요..
Kevin님의 댓글
Kevin (koryh)
공감 합니다. 저는 현재 싱가폴 생활 일주일째 입니다. 아직 호텔 생활중임..회사엔 한국사람이 한명도 없어 심심한 점은 많습니다. 어찌 하겠습니까... 피 할수 없으면 즐겨야 지요.. ㅎㅎㅎ(속으론 미칠지경임..)
점심, 저녁에 음식 고르기가 정말 힘드네여.. 위 분들은 사무실이 어디신지여? 가까운 곳에 계시면 함께 점심이라도 ... 전 Singapore Land Tower에 있습니다. 쪽지 남겨 주세여...
그럼 모두 건강하시고... 즐거운 싱가폴 생활이 되시길...
sariya님의 댓글
sariya (sariya)
허벅찌랑 가슴파게 근유기 딴딴하게 바킨 머시마가?
아이만 간심업따..
HW님의 댓글
HW (adoru)↑ 언니 무섭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