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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현지인이 원래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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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 (emw0a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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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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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달러 한번 왔던 어떤 현지인 남자가,
요즘 매일 같이 전화를 해서
같이 술을 마시자라든지, 클럽에 같이 가지 않겠냐,
그러는데요.
이게, 단지 friendly 해서
원래 여기사람들은 이런식인건지,
친구하자는 뜻으로 받아들여야되는건지,
아니면 위험한 사람인지,
ㅠ 어째야합니까,ㅠ
댓글목록
Mini님의 댓글
Mini ()
하하.여기 사람들 좀 그래요.. 특히 한국사람이라면, 관심을 많이 갖죠.. 그런데 첨에는 그런것이 잼있었는데..조금 지나면, 그런 관심조차 짜증난답니다.. 했던 얘기 계속 해줘야 하잖아요..새로운 사람들 만날때마다.." 왜 싱가폴왔냐" " 어디서 일하냐" "어디 사냐" " 한국말 나 뭐뭐뭐 할줄 안다" " 김치가 좋다" 등등.. 전 그래서 이제 어디사람이라고 물어보면, 절대 말안해요.. 한국사람이라면, 태도가 변하는것도 역겹거든요..
위험한건 아니니까.. 걱정마시구요..싫으시면, 그냥 무시하세요..^^
single님의 댓글
single ()하하 미니님 완전 동감! 한국사람이라면 태도 변하는 거 역겹다는 것에 한표.. 살다보면 정말 귀찮을 때도 있구, 사람이기 이전에 '한국'사람으로 대하는 것(대부분 호의적이긴 하지만서도)이 정말 짜증날 때도 있답니다.
딸기님의 댓글
딸기 (emw0aini)
그렇군요,ㅋㅋ
왜 그렇게들 한국인한테 관심이 많은거죠?
계속 무시하기도 쫌 미안한데,
딱 한번 자기 일때문에 저희 집에 왔었으면서,
직업상 알게 된 집번호에 계속적으로 전화해서
귀찮게 하는건 조금 심한건 아닌지요,ㅠ
또 전화오면 뭐라고 할지..으아아악 !!!!!!
TowerFour님의 댓글
TowerFour ()장금이 때문에 한국여자들에 대한 환상이 많습니다. 한국남자한테는 절대 안그러죠. 그리고 자기주장 강하고 선을 분명하게 긋는 싱가폴여자들에게 질려버린것도 한 이유겠죠.
하우징님의 댓글
하우징 ()싫으면 싫다고 분명히 말하세요.
삼나무님의 댓글
삼나무 (hope225)싫으면 싫다고 분명히 말씀하시고, 그래도 계속 전화하면 경찰에 신고 하십시요. 한국 사람에 대한 친밀감 때문에 계속 전화를 하다니요, 말도 안돼는 소리입니다. 무시한다고 딱히 전화 하지 말라는 소리 안하고 계속 받으면 상대측에서 오해 할수도 있습니다.
sariya님의 댓글
sariya (sariya)
나도 동네 호카센타 가면 난닝구입꼬 스레빠 삭 시는 싱가폴할배드리 유프럼웨..카고 누네 상심주를키고 말건다...참말로 이
쁜거는 아라가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