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612
- 싱글카페
- 하루에 한번은 웃고 살아봅시다.
페이지 정보
- Willter[Song] (netsyj)
-
- 332
- 0
- 9
- 2006-10-25
본문
누가 보든 말든, 게시판이 그냥 일기장이니 하고 적을랍니다.
가뜩이나 외로운 생활, 주변에 능력있는 분들은 외로운 생활을
청산하고 커플들이 되어서 우리의 눈을 썩게 하시고...
(어디까지나 2학년 이야기입니다. 3학년분들은 제가 못 보아서..)
조금 고학년이신분들은, 가족들과 함께 아니면 운동과 함께
이 나라에서 버티고 있지만, 흠~ 전...없군요. 오로지,
공부 밖에.... ㅡㅡ;;; 그렇지요, 학생은 공부해야 합니다!
싱가포르 한인 사회, 흠~ 참 인색한 것 같아요.
물론 제가 단적인 면만 보고 이야기 하는 것 같다는 것 알고 있습니다.
(고로 지극히 주관적인 제 생각입니다.)
우연찮게 한국분들에게 도움을 청할려고 하면, 일단 X씹은 얼굴로
치어다봅니다. "이 xX 뭐야.. ㅡㅡ;; 재섭께..." 이런 표정으로 말이죠."
가뜩이나, 타국에서 지내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서로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들 왜그리 미소짓는 것이 인색할까요?
정작 한국에서는 안 그러시면서 말입니다. 흔히 이야기하는 썩소라도
한번쯤은 보여주실 수 있지 않으신가요?
유난히 많이 느낍니다. 싱가포르에서...
어쩌면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더 독하게 안 웃는 사람이 한인일 수도
있을겁니다.
고로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싱글카페 가족 여러분
하루에 한번은 남에게 밝은 미소 한번 날려줍시다.
어찌나 싱가포르 사는게 각박한지... 후후훗
추신 : 커플분들, 아무리 좋아도 대 놓고 궁디 만지는 건... 좀....
각성합시다. 솔로부대가 당신들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어찌나 이 나라 커플들은 궁디를 서로 문대던지... 손 녹겠네..
댓글목록
sunflower님의 댓글
sunflower (foryou5671)2학년들 한번 뭉칠까요 -ㅋㅋ
Willter[Song]님의 댓글
Willter[Song] (netsyj)
sunflowr// 2학년 분들은 쪽지 주시면, 제가 한번 주선해보겠습니다.
2학년 저학년, 중학년, 고학년 안 가립니다. 하하핫~
싱사랑님의 댓글
싱사랑 (paramour)누가 2학년 모임 주선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좋은 생각이네요 *^^*
crAzy21-님의 댓글
crAzy21- (mrbass2lr)2학년이 20대예요??
Willter[Song]님의 댓글
Willter[Song] (netsyj)
싱사랑// 의견 접수되었습니다. 조만간 공지하겠습니다.
crAzy21_// 네~ 일종에 어르신들의 은어..라고 할까요? 후후훗~
예를 들어 23살이면 2학년 3반인거죠~ ^^
Cathy님의 댓글
Cathy (emtravelkoko)
Wilter님...
싱에 좋은 한인덜 만았슴니데이.....
근디, 도와주다 오히려 사기 당하고, 좋은 소리 못듣고, 욕 먹고, 이용당하고 부려 먹히다 보니 인색해 질 수 밖에...
그래도 좋은 사람덜 있습니다....
그러니 화이팅!
49님의 댓글
49 (simplykaki)특수반 없어요?ㅎㅎㅎ
Willter[Song]님의 댓글
Willter[Song] (netsyj)
Cathy// 물론, 싱가포르에서 좋은 사람이 없겠습니까? ^^
대다수의 분들이, 그렇지 못함에 안타까움에 글을 남겨보았습니다.
^^ 한국인의 情 이런것도 있잖아요.
사기에, 욕에, 이용당하고 이런 사람들이 100% 치면 얼마나
있겠습니까? 물론 100%에 100%나 80%이상이면 뭐~ 정말
할말 없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한국사람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情을 가진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Cathy님도 한국인 특유의 情을 가지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하핫~
49// 헉~ 고학년 노후준비반은 제가 알기엔, 싱글이 많이 없는 것
으로 알고 있습니다. ㅡㅡ;; 죄송합니다. 하하핫~
그렇다고 너무 기분나뻐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임또님의 댓글
임또 (emevenight)아 넽온에서 본 분 같은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