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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글카페
  • 싱가폴생활의 노하우 공유

페이지 정보

  • son (sonya1112)
    1. 632
    2. 0
    3. 6
    4. 200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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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의 카페인만큼.. 싱가폴생활을 최대한 즐겁게 할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당.. 요즘 전기밥솥을 사보겠다고(말은 곧 밥을 집에서 해먹어보겠다는 강한의지) 한국촌을 한달간 드나들다보니 싱글카페라는데도 와보게 되네요.. (아직 구매하는데는 실패)

개인적으로 싱가폴에서 좋아하는 레스토랑이나 기타등등의 장소 공유해보면 어떨까요?
한국에는 그런정보가 참 많은데 여기엔 많이 없어서 서운했습니당..

다들 아는곳 말고, 요즘 찾아낸 몇곳을 공유해볼께요..

딤섬 얌차 좋아하시는분.. 차이나스퀘어푸드코트(far east square옆) 3층에 있는 tea house에 한번 가보세요.. 3시부터 5시 얌차부페가 15.00++입니다. 꽤 맛있답니다.
하이티 - Good Wood Park에 로컬푸드를 몽땅 먹어볼수 있는 에프터눈티가 있습니다. 21불근처이구요.. 락사, 미시얌, 로띠, 커리퍼프부터 온갖 디저트에 커피까지.. 2시40분부터인가 하는데 주변에 누군가 놀러오신다면 오차드쇼핑중 한번 들려주는것도 정말 좋아요.
메리터스호텔의 Chatter Box나 선택의 Kuishinbo는 모두 아시죠?(한국서오는친구들 꼭 데려가는데 무지 좋아하드라구요..)

보타닉가든 맞은편에 와인창고같은거 보셨나요? 그 길을따라 한참 올라가면 와인바가 몇개 나오는데, 그중 P.S Cafe라는 곳이 있습니다. 요샌 그근처에서 아트비엔날레(가장큰 전시장중 하나)도 하고 있어서 한번 들려보시면 굉장히 좋을거에요. 이 카페는 음식은 별로였는데 분위기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낮에갔었는데 전면 유리로 되어있고 정말 좋아요.

혹시 재즈를 너무 좋아하시는분. 리젠트호텔이층에 The Bar가 있습니다. 매일밤 재즈연주를 합니다.

홀랜드빌리지 사시는분. 홀랜드쇼핑센터 4층인가에 오픈카페가 있다는 사실. 저도 1년살고 나서 우연히 알았답니다. 한번 가보세요.. 밤에 커피한잔 하러가기 좋구요..
클레멘티에 사시는분. Ave4에 마지막호커센터. 치킨라이스 정말 맛나요..
NUS 다니시는분, 스태프클럽 맥주 한잔에 4불밖에 안하고 포켓볼도 칠수 있으니 친구분들과 금요일에 한번 가보세요.. 그리고 엔지니어링캔틴 인도스톨. 밖에 음식보다 더 맛나요.. 사이어스캔틴의 클레이팟도 맛있구요.. 겍코의 커피도 괜찮답니다(10번도장찍는 쿠폰제도도 있어요..^^)

그냥 한번 올려봤습니다. 나중에 생각나면 2편을 올려볼께요..
심심하시면 한번씩 다녀보세요.. 싱가폴에서 이런것도 안하면 정말정말 심심해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누릴수 있는게 많은곳이 싱가폴인거 같습니다. 이곳에 있을때 많이 해보세요!!

댓글목록

삼나무님의 댓글

삼나무 (hope225)

전기밥솥 어떤거 사시게요? 저는 테팔에서 나온 $59불 하는 (지금은 더 저렴해졌을지도 모르겠군요) 간단한걸 사서 쓰고 있는데 불편한거 전혀 없습니다.  보온 기능은 쓰지않고, 밥을 한번 할때마다 뜨거운 밥을 바로 한번 먹을 분량씩 나눠 랩에 쌓아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필요할때마다 한개씩 전자렌지에 데워 먹습니다.  밥솥으로 유명한 브랜드도 아닌 웬 테팔이냐 하시겠지만 제가 워낙 아날로그라 이런저런 부가기능없이 밥만 돼는게 좋더군요.  전에 같은 제품을 쓰다가 밥솥이 알아서 밥도 하는데 고구마는 못찌랴 싶어 고구마를 찌닥 밥솥 한번 태워먹고, 같은 디자인이로 또 사서 두번째 쓰고 있습니다 ^.^

고양아멍멍해님의 댓글

고양아멍멍해 (loveyou83)

우와~나도 홀랜드 사는데..정보감사합니다~

ABE.님의 댓글

ABE. (simplykaki)

우와~나도 홀랜드 사는데.. 정보감사합니다~

son님의 댓글

son (sonya1112)

저도 현재 냉동실에 넣으두는 방법으로 쓰고 있는데.. 밥솥바닥이 많이 벗겨져서 밥이 자꾸 눌러붙거든요.. 밥솥닦을때마다 너무 많이 버리는거 같애서.. 새로운 밥솥이 필요해요~~ 쿠쿠 너무 갖고싶다는..

뽀덱님의 댓글

뽀덱 ()

저는 쿠쿠를 싸갖고 왔다는.... 친구가 꼭 필요하다고 하도 강조를 해서.. ㅋㅋ

son님의 댓글

son (sonya1112)

아주 좋은 친구가 계셔서 부럽다는...... 아직도 밥솥 못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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