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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걱정이 앞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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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주사마] (nets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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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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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자의 신성한(?)의무를 마치고, 혈기가 조금 수그러든 23살 청년입니다.
한국 날씨가, 해가 거듭될 수록, 건식 사우나가 되어가고 있는데 싱가포르도 마찬가지겠지요?
다다음주에, 홀로 가방하나 매고 싱가포르에서 공부를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마음도 다부지게 잡았고, 가기만 하면 되는데....
가장 문제는 역시나 집이 문제더군요.
더운 나라니까, 에어콘만 잘 나오면 문제 없겠다 싶었는데
사람 욕심이, 이래저래 따지게 되네요.
흔히 이야기 하는 호스텔은 어떤지(카통, 펄?) 궁금합니다.
카통은 들리는 이야기가 많이 안 좋던데, 왜 그런지 궁금하더군요.
그리고, 혼자 살경우,
한국처럼 복덕방을 찾아다녀야 되나요?
아직까지 어리버리합니다.
^^ 싱가포르 싱글카페 여러분, 조언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댓글목록
봐라님의 댓글
봐라 (valunta3)로컬 가정의 방을 구하시는 거라면, 일단 싱가폴 와서 지하철역 근처에 있는 게시판을 이용해 방을 구하는 것도 괜찮을 거 예요. 한번 부딪혀 보세요. 싸고 좋은 집을 구하실 수 있을 겁니다.
하나둘셋님의 댓글
하나둘셋 (mynarang)
글쎄요. 펄힐의 경우 차이나타운 MRT근처라 교통편이 매우 좋습니다. 중국음식이 입에 맞는다면 먹을 것도 주변에 많구요. 까통은 MRT가 가까운 곳에 없어서 버스를 타고 가야 해요. 제가 아는 호스텔 줄 규모가 가장 크고 룸 선택도 다양하고 단지가 커요. 펄힐은 호스텔 규모는 작습니다. ^^ 속에 가구는 두 곳 모두 똑같구요 방 크기도 비슷합니다. 학생의 경우엔 호스텔에 살거나, 방을 쉐어해서 삽니다. ^^
아. 사진이 궁금하다면.. 다음 카페에 싱가폴 대학이나 싱가폴 편입 뭐 이렇게 치면 '우리는 싱가폴로 간다' 라는 카페가 나와요. 거기 별세송이일기라는 게시판이 있는데, 펄힐이랑 까통 사진 올려져있어요. ^^
학생[주사마]님의 댓글
학생[주사마] (netsyj)
이제서야 확인했네요~ ^^
봐라님, 하나둘셋님 감사합니다. ^^
나중에 시원한 드리프트 비어 쏠께요~ 허허헛~
shiero님의 댓글
shiero (shiero)신문이나 여기 한국촌에 보시면 룸메이트 많이 구하니 한번 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호스텔보다 룸메이트 찾는 분들 찾아서 사시는게 더 편하고 좋을 것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