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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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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6개월이 다 되어 가네요..
잘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뭐 하고 싶은게 그렇게 많았던지..
물론, 후회는 하지 않지만, 이 곳 생활에 적응해 나갈 수록
혼자라는 생각에 조금 힘이 들어지는 시점 인것 같아요..
그래서 인지 주말이 왠지 계속 싫어지네요.ㅋㅋㅋ
지금은 공부를 하고 있는 중이고, 직장경력으로 회사에 취업을
하려고 열심히 일자리를 찾고 있는데, 영어가 native 수준이 아니라..
그것도 쉽지 않을 것 같네요..아직 이력서를 넣어보진 않았지만,
조만간 덤비지 않을까..ㅋㅋ 꼭 나에게 일 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바라면서...ㅎㅎㅎ
원래 이렇게 외로워하는 성격(?)이 아니었는데...참 환경이 사람을 이렇게
바꾸어 놓는게 너무 신기하긴 하네요... 다들 싱가폴에서 어떻게들 사시나요??
직장 가지면, 훨씬 훨씬 활동적이고 즐겁게 생활 할 수 있을것 같은데..
물론, 공부랑 병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ㅋㅋ
혼자서 이렇게 게시판에 글 올리고, 조금 위안을 삼을 수 있어서...고맙네요..ㅋㅋ
종종 들러서 글 남겨야 겠네요.ㅋㅋㅋ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
댓글목록
K님의 댓글
K (coolcom)덤벼보세요...빨리...그리 어려운거 아니더라구여...저두 3개월만에 덤벼서 됐어여...^^
슬픈우연님의 댓글
슬픈우연 (ease)힘내세요 화이팅!
주둥이님의 댓글
주둥이 (schna78)말 안되는데 일하는 전 아주 미치겠습니다. --; 그것도 선생이라는 작자가... 암튼 힘내시고요. 언제 한번 뵙져... 김치 만들어 드릴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