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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녀왔습니다.. 한국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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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픈우연 (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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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0
    3. 2
    4. 200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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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휴가차 한국에 다녀왔어요..

9일정도 머물렀는데.. 시간이 참.. -.= 눈깜짝 할 사이에 흘러 버리더군요.. 우웅..

매일 낮.. 밤으로 만나도 오히려 만나야할 사람이 점점더 많아지는.. 쩝..

어찌할 바를 모르겠더군요..

정말 추운데서.. 정신없이 보내고선

이것저것 바리바리싸서 출국하려고 했더니.. -.- 짐 용량초과로.. 짐을 줄여야만 했는데..

쩝.. 참이슬 열병이.. 귀향조취되었답니다.. 어찌나.. 가슴이 아프던지....

ㅠ.ㅠ 솔로의 긴긴밤을 친구가 되어줄 참이슬.. 아.. 김빠진다..

다들 잘 지내고 계셨죠?

싱가폴 땅을 다시 밟으니.. 왠걸.. 고향에 온 기분이 드네요.. 흐흐흐..

근데.. 그.. 삼겹살 파티는 어떻게 되었나요? 조용하네요..^^

무사귀환 신고드립니다.. 홍홍..

p.s 여러분 축하해 주세요.. 사실.. 이번에 휴가간 목적중 가장 큰게 선보는 거였는데..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으려고 했음인지.. 무산되었습니다.
      상대가 일 때문에 미국으로 출국을 했더군요.. 쩝쩝..
      다음 기회가 되겠습니다만.. -.- 그다지.. 영..

     그리고 또 한가지.. 태어나서.. 첨으로 소개팅을 했는데요.. (이건 다행인일이에요 선보단 먼저 해봐서--)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반응이.. 시큰둥.. 하네요.. 갑자기 한동안 네티즌 사이에 떠돌던
     우리는 무적의 솔로 부대이다. 시리즈가 강하게 연상되는군요.. -.-

     그리고.. 그다지 영양가 없는.. 펜팔하나 만들어 왔습니다.. 당분간.. 조신하면서
     문학 소년의.. 소년은.. 이제 아니구나.. 문학 청년의 길을.. 걸을 예정입니다..
     많이 응원해 주세요.... ^^

댓글목록

1_fine_day님의 댓글

1_fine_day (worldquest)

헉...싱글의 모든 관심사인..선이 무산되다니..아쉽네요..
한국에서 에너지 가득 충전되신것 같다니..부럽네요..^^

조만감 삼결살파티 또 함 해야죠..~~~~~~ㅋㅋㅋ

ryan님의 댓글

ryan (emtaro0210)

ㅎㅎ;; 그래도 ,. 힘내세요.. 삼겹살파티는  우연님 빼곤  전부 동참해서 그야말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선이라..흠.. 그거 의외로 재밌더군요 담번에는 꼭 하세요 ^^

 조만간 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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