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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읽던 책을 가져가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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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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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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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시에 짐 무게역시 만만치않을 것 같은데, 그래도 계속 읽혀주고 싶은 마음인지라...
망설이게 되네요. 가져가는게 도움이 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막상 떠난다고 생각하니 고민하고 결정해야할 일이 참 많습니다.
선배맘들의 진솔한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입싱하면 인사 드릴께요. ^^;
댓글목록
MaeGi님의 댓글
MaeGi (maegi)
저는 가지고 왔습니다.
아이들이 한글을 완벽하게 읽는 수준은 절대 아닙니다.
한글...멀고도 험하지만 분명 가르쳐야 할 부분이죠.
그냥 지금은 제가 읽어주는 수준이지만요~
영어로 술술 말을 하지만 엄마가 책읽어줄까? 하고 물으면
쪼르르 달려가서 영어도 중국어도 아닌 우리책을 가져옵니다~
책 가져오세요~ 저는 적극적극 찬성이에요^^
찬희님의 댓글
찬희 ()
그렇군요. 저도 MaeGi님과 같은 생각이었거든요.
역시 한글...멀로 험하지만 꼭 바르게 가르쳐주고 싶다는 생각이랍니다. 뭐하러, 그 많은(?)책을 다 가져가느냐는 주위분들의 핀잔아닌 핀잔에 약간 고민스러웠는데, 시원하게 답을 찾았다는 생각입니다.
정말 감사드리구요. 종종 인사드릴께요.
최은영님의 댓글
최은영 (toykit)
책은 안가져 오시면 후회하구요...너무 많으면 배로 보내면 됩니다. 기간은 한 달정도 걸리지만 이 정도는 기다릴 수 있잖아요.
저희도 한국가면 한국책만 사옵니다. 무조건 많이 가져오세요.
그리고 아이가 자라서 필요없으면 주위분들에게 중고로 팔면 아마도 도움받는 엄마들이 많을거에요..여긴 한국 책이 귀하니까요..
참고로 전 아이가 5살이라 기탄국어도 많이 사왔네요...한글짝꿍...엄마랑 아가랑...
찬희님의 댓글
찬희 ()네, 저역시 기탄을 애용하는 편이라서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kidskids님의 댓글
kidskids (kidskids)혹시 한국책 필요없으시면 저한테 쫌~ 울큰애가 만3살이라 책을 읽어줘야하는데 한국책이 없어서리 영어책을 한국어로 번역해서 읽어주고 있어요 흑~흑
샤론정님의 댓글
샤론정 (lili0305)kids kids 맘 연락 부탁해요 우리 딸이랑 나이가 같은 것 같은데 서로 연락하며 지내요. 캠방간쪽에 살고 있어요. 영어,중국어, 수영레슨 할 때 서로 같이 그룹으로 하며 엄마도 애들도 좋을꺼 같애요.